영양못으로써 전글에서 마블의 졸작을 언급했으니 감탄하며 본 작품을 언급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제외하고 작성해봤습니다.
1. 윈터솔져
유치한 히어로영화라고 생각하고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보는 내내 감탄함
보는동안 히어로영화인지 007 첩보영화인지 헷갈릴정도의 액션씬과 스토리로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의 급을 혼자 멱살잡고 끌어올린 영화
2.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등장 영화는 천하장사 우투리와 비슷한 누구나도 예상가능한 기승전결을 가진다는뻔한 스토리를 가진다는 고정관념이 깨짐
시각적으로나 창의적으로나 모든 기대를 뛰어넘었고 살아있는 캐릭터들은 덤
전글에서 스파이더맨2를 졸작으로 뽑으며 CG언급 안 한 이유가 더 최근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매우 허접하였기 때문
마블에서는 새로운 히어로물을 뽑을때 닥스를 모범사례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3. 시빌워
단순한 선악구도 또는 대의를 위해 작은 것은 희생되도 된다 안된다 같은 기존 히어로물의 뻔한 구도로 몰고 가지 않음
또한 첫번째 페이즈의 엔딩인 인피니티워의 초석을 성공적으로 다졌기에 넣어봤습니다.
이 바로 아래로는
토르3(사망한 토르시리즈를 살렸으니..)
아이언맨1(마블을 살렸고)
가오갤2(1의 유치함을 벗어남) 정도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 글은 영알못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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