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사람들이 한달에 2천명씩 빠지냐하면
교리가 뛰어나서는 아니에요 교리는 사람이 만든거라
그저 그렇고 허술한 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빠지는 이유는 전도 법을 무서울 정도로 개발 해놨어요
일반적인 전도법을 사용하지 않아요
여러분, 다른 이단들은 자기 정체를 드러내고
전도해요. 여호와의 증인~ 길에서 이것저것 세워놓고
전도하죠? 하나님의교회 벨 눌러요 띵동
어머니의 교회 아시나요? 등든 자기 종교를 내세워요
하지만 신천지는 돌연변이 바이러스에요
신천지 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전도해요
그렇게 전도에 사용하는 아이템이 수백개인데
기타치다가 빠지고 미술 공부하다 빠지고 네일아트하다
빠지고 영어공부하다가 색소폰 연주하다가 등등
계속 개발해요 그 과정을
그 사람들이 빠지면서 신천지 인줄 몰라요 (간판도 없음)
모르고 친해지고 하다가 같이 성경도 읽고
처음에는 뭐 성경읽고 기도라고 끝나요 뭐 배우지도 않고
재미만 붙이는 거에요
그리고 몇달간 센터 과정까지 끝나면 신천지라 알게되는거에요
사람들이 왜 센터에 들어가느냐
신천지는 한명의 전도 대상자가 딱 정해지잖아요? 그러면은
바로 전도를 시도하지않고 4-5병의 전략팀을 붙여요
그 사람의 정보만 파악시켜요 한 3주동안
이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고민은 있는지
가족관계는 어떤지 등등 a4용지가 꽉차게 조사합니다
이렇게 하지않고는 허가가 안나요 다 조사하고 시작해요
그 전략을 짠 다음에 맞춤 전도를 해요
예를 들면 영어공부하는 대학생인데 영어공부를 하고싶어
한다? 신천지 내부에서 영어교사 데려와요
미술 좋아란다? 미술하는 사람 데려와요
미용실에서 모임하다가 이사람이 피아노에 관심있는걸
발견했다? 무료 피아노 학원 열어서 이사람 데려와요
초창기 알아차리기 어려운 이유가 수천 수만가지
방법을 써서 재밌게 한다음 성경공부 하다가 중독이 돼요
그러다가 신천지인지 알게돼요
문제가 그거에요 센터 들어가잖아요?
60명있는데 30명은 신천지 신도였어요
7개월간 이미 공부해서 졸업한 신도들
근데 센터에서 옃자리에 앉아서 처음 듣는 연기를 하고있어요 ㅋㅋㅋㅋ
의심하는것같으면 옆사람 다독이고 성경구절 같이 배우고
다같이 한강으로 자전거 타고 놀러다니고 여행가고
같이 맛난거 먹고 고민있으면 같이 울고 기도하고
절반의 사람이 작정하고 연기를 해요
그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요
센터 분위기가 어떨까요?
생각보다 되게 좋아요
무슨 신앙의 황금기가 온것같고
당하고 있는 호구 삼십명은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럼 매일 와서 성경 같이 읽고 기도하고
그러다가 푹 빠지는 거에요
걔네가 사용하는 멘트 접근방법 다 훈련 받는거에요
교리는 뛰어나지 않은데 전도법을 10년에 걸쳐 개발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빠지는걸 무시못해요 조심해야돼요
똑똑한애도 많아요 제가 들어가서 보면
뭐 명문대 똑똑하고 이런 사람들. 완전 고장나버려요
똑똑하고 이런걸 떠나서 준비된 시스템 안에 갇혀버리면
사람이 바보가 돼요
상식밖의 이해할수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