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분당 서현역에 있었던 삼성 플라자 백화점에서 경품이벤트를 함

무려 2억짜리 페라리 였음



긁는 복권 형태의 이벤트였는데



444명의 당첨자가 나와버리고
이벤트 담당자는 패닉이 됨


분명히 가려진 숫자 배열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단순 확률은 320만분의 1이었음 (참고로 번개맞을 확률의 200배)





알고보니 복권 인쇄가 잘못되서 숫자가 살짝 보였던 거임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이 악용해서 444명의 당첨자가 나와버린 거임







사람들은 페라리를 받을 생각에 이미 이성이 마비된 상태였고
심지어 전단지에는 당첨 된 모든 사람들에게 페라리 준다고 써져있기 까지 했음






근데 구사일생으로 응모권에 깨알만한 글씨로 3명이상 당첨시
추첨을 통해 증정이란 말이 써져있었고
이게 법적으론 전단지보다 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여기서 당첨자들한테 담당자가 역광광 들어감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재추첨 할꺼임 아님 법대로 ㄱㄱ' 시전



결국 재추첨 함



승자는 20살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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