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내용 요약.
- [대구시] : 국가의 가용 자원을 쓸수 있게 정부에서 대구시에 지원 좀 해줭. ㅜㅜ
- [정부] : 오케이!! 신속하게 바리바리 쏴줄꼐.!! (대통령이 직접 발표)
- [행안부] : 신속히 쏴주지. 옛다! 100억!!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 [대구시] : 아싸! 100 억 생겼으니 각구와 군에 75억은 나눠주고 25억은 우리가 직접쓰자.
- [대구시] : 일단 회의참석수당 및 파견인력 수송비로 10억 쓰고,
14억은 방역용역비로 쓰고,
1억은 비상근무자 밥값으로 쓰자.
- [매일신문] : 저거 저렇게 집행해도 문제 없는거임?
지금 대구에 기본적인 방역물품 부족하지 않음? 그건 왜 안 삼?
- [대구시] : 이미 예비비로 방역 물품 구매 및 방역시설 설치를 다 했고,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광범위하게 쓸 수 있게끔 허용해줬기에
우리 맘대로 써도 문제 없는거임.
- [대구시민] : 마스크 너무 구하기 힘들어.ㅜㅜ (인터뷰 때 마다 나오는 멘트)
- [의료진] : 마스크 부족하고 방호복도 부족해. ㅜㅜ (인터뷰 때 마다 나오는 멘트)
- [매일신문] : 이거 좀 문제 있어 보이니 일단 기사로 쓰자! (3월 5일에 신문기사 냄)
- [행안부] : 저것들은 뭐지? 아무리 편하게 쓰라고 줬다지만
보통 방역물품 부터 사는게 기본인데....
- [대구시] : (음. 여론이 안 좋군.) 니들이 오해한 거임.
저기서 말한 수당은 공무원들에게 주는게 아니라
자문의사들과 전문가들에게 줄 돈(자문료)을 말하는 거임.
글을 짧게 써놓은 것만 보고 니들이 오해한 거임. 정말임.
하지만 니들말 들어보니 수당지급은 급한게 아닌 것 같으니
다시 세부계획을 짜도록 하겠음.
※ 어떤 공무원이 자문료를 수당이라고 공문에 기재하겠음?? 신입도 그런 실수는 안 할 것 같음.
대구시의 입장문 자체가 어떻게든 책임회피를 위한 말장난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음.
야근에 주말근무까지 하니 수당을 주는건 당연한 거다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차후 추경을 통해서 해결해도 될 문제임.
지금 급한건 의료진과 대구시민들이 애타게 원하는 물품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게 당연한 것임.
제발! 제발!! 제발!!! 대구시장과 공무원들이 뭐가 급하고 뭐가 여유가 있는건지,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구분할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음.
※ 영상 말미에는 요즘같은 비상시국에 대구시 시의원 14명의 해외연수에 다녀와 놓고
사과 한 마디하지 않고 대구 시민과 정부에 지원만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옴.
(Feat. 이래도 또 뽑아 주겠지라고 생각하는 시의원들....)
class="cafe-editor-text"> 매일일보 (http://news.imaeil.com/SocietyAll/202003051352065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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