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 ‘박사방’ 조주빈이 포토라인에 섰던 25일 밤, 고교생 아역배우 김유빈(16)의 망언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과 허탈감에 빠뜨렸다. 만으로 16세지만 고등학교 1학년생이면 그저 아역 배우라고 부르기에는 결코 적지않은 나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노골화하는 극우사이트 ‘일베’에서 얻은 사상인지 제2 제3의 ‘n번방’이라 할 수많은 여혐 채널에서 얻은 사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김유빈이 내뱉은 말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고 그 인식과 표현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https://v.kakao.com/v/2020032606481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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