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부모와 부산 개신교단체 간사‧목사 사모 통화 녹취
부모 교사해 강제개종 감금장소까지 납치‧용역 동원 종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제개종의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실질적인 가해자는 가족이 아닌 개종목자라고 말한다. ‘이단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종목자들이 피해자 가족들의 배후에서 납치‧감금‧폭행 등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도록 교사하고 종용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이러한 주장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피해자들의 주장만을 통해 알려져왔을 뿐이다.
그런데 최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가 유튜브에 실제 강제개종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가족들과 개종담당자들과의 통화로 보이는 통화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개종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개종 프로그램 피해자들이 이 과정을 권유 받았을 때 거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가족들에게 거부할 시 해야 하는 행동지침을 지시하고 있었다.
경악할만한 사실은 이 개종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피해자들의 부모에게 제3의 장소로 강제로 데려오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거짓말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휴대폰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대소변도 차안에서 보게하라고 지시하는 등 반인륜적인 행위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또 이동 과정에서 대상자가 남자일 경우 용역을 3~5명까지 동원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그간 피해자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물이다.
부모 교사해 강제개종 감금장소까지 납치‧용역 동원 종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제개종의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실질적인 가해자는 가족이 아닌 개종목자라고 말한다. ‘이단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종목자들이 피해자 가족들의 배후에서 납치‧감금‧폭행 등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도록 교사하고 종용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이러한 주장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피해자들의 주장만을 통해 알려져왔을 뿐이다.
그런데 최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가 유튜브에 실제 강제개종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가족들과 개종담당자들과의 통화로 보이는 통화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개종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개종 프로그램 피해자들이 이 과정을 권유 받았을 때 거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가족들에게 거부할 시 해야 하는 행동지침을 지시하고 있었다.
경악할만한 사실은 이 개종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피해자들의 부모에게 제3의 장소로 강제로 데려오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거짓말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휴대폰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대소변도 차안에서 보게하라고 지시하는 등 반인륜적인 행위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또 이동 과정에서 대상자가 남자일 경우 용역을 3~5명까지 동원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그간 피해자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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