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톡방에 올려왔었는데 하프타임에는 처음 올려봐요.
1월 말 부터 2월 중순까지 떠난 여행입니다.
여행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거의 숙소에서 쉬고 도시 풍경을 구경하는 위주가 될 것 같아요.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키루나에서의 꿈같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스톡홀름으로 슬슬 내려갑니다.
중간에 위치한 우메아에 들를 예정입니다.
스웨덴 중간쯤에 위치한 우메아.
보든에서 한 번 환승해야하고 총 이동시간은 7시간이 좀 넘습니다.
햇빛을 받는 키루나역.
저 멀리 스키슬로프가 보이네요.
철광석 운반차량.
키루나는 세계에서 철 생산량이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동상
조용한 키루나 승강장.
달리고 달려 보든까지 갑니다.
아랫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눈은 줄어들고 비가 오네요.
평원과 산이 많다보니 지나가다보면 야생동물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기차의 도착이 지연돼서 밤 10시쯤에 숙소에 도착.
비도 많이 내려 급하게 뛰어온 숙소.
어둑어둑하고 구조도 특이합니다.
숙소에서 내려다본 밤의 우메아.
저녁만되면 사람이 없는데 비까지 조용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호텔 안내서.
조식이 맛있나봅니다ㅋㅋ
정신없이 이동하고 숙소에 도착한 오늘...
우메아에서의 이틀차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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