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샘김과 니브임
엥? 얘네가 누군데? 라고 할 수 있어서 써 봄
13~14년도에 각각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각각 시애틀과 뉴욕 출신으로 해외 오디션에 합격해서
샘김은 K팝스타3, 니브는 브라이언 박이라는 이름으로 슈스케6에 나옴
그리고 둘 다 첫 본선 무대에서 심사위원들한테 칭찬을 받음
(니브는 슈스케에서 엑소 노래로 오디션 봤는데 훗날 엑소한테 춤(Groove)라는 곡을 줬다는 tmi)
아무튼 둘은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10 안에 들었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각각 소속사에 들어가서 음악을 계속 함
이때까지만 해도 둘의 접점은 1도 없었는데
갑자기 작년 샘김 유튜브에 니브가 등장함
이때까지만 해도 팬들은 이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엥? 하던 상황이었음
(작곡가 겸 가수라는 것도 이때 처음 알게 됨)
알고 보니 샘김이 음악에 대해 좀 더 공부하려고 송캠프를 갔는데
거기서 니브를 알게 됐다고 함
친해지게 된 계기도 뭔가 신기함ㅋㅋㅋㅋ
송캠프에서 니브는 샘플링을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샘김은 그걸 듣고 재미로 기타를 치고 있었는데
둘이 어? 하고 눈이 마주치고 당장 부스 들어가서 녹음하자! 해서 만든 곡이
바로 샘김의 Where’s my money (아니 이렇게 된다고....?)
이를 계기로 둘은 전혀 일면식도 없다가 절친이 되었다고 함
그리고 둘 다 외국 이름을 쓰고 있지만
샘김=김건지, 니브=박지수라는 한국 이름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둘 다 미국에서 자람
그리고 가수를 하려고 같은 해 당시 유명했던 K팝스타와 슈스케에 각각 출연함
하지만 가수 꿈을 이뤘으나 둘 다 음악을 더 배우려고 송캠프에 참가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각자 악기를 뚱땅거리다가 어? 하고 느낌이 와서 둘이 같이 곡을 만들었음
이후에 둘은 5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절친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