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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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죽어가는것을사랑해야지]

내가 남편이면 오만 정까지 다 떨어질 듯

[something B]

대처가 쎄긴한데
저 글쓴이 감정도 이해감
남한텐 착한사람인데 왜 가족인 나한테는 착한사람이 아닌건지.
보통 저 상황에 2천원은 내 가족을 위한 발렛비에 써야하는거라 생각한다

[밤톨맨 띠용]

왜 다른 사람한테는 착한 사람인데 나한테는 아닌걸까... 나는 뭐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사람인지...

[문별.]

오 심하긴하다..... 관계 더 틀어질듯 근데 참 어머님도 답이 없네요 본인혼자 나는 착한 사람이라는 우월감에 취해서 정작 엄마위해서 희생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이나 마음같은건 생각도 못하시네 에휴

[함초롬히]

그래도 뭔가 마음이 찢어진다..

[아이디뭐해남은게없는데]

어머니도 본인 키울 때 버리고 싶은 마음 참 많이 들었을 수도 있을텐데.. 그냥 그렇다구요~ 제 생각입니다~^^

[쏘나]

2222

[kitten]

스트레스 쌓인 것도 많아 보이고 공감도 되는데 따로 사는 걸 생각해보지 아무리 꼭지가 돌아도 자기 엄마를 버리고 오다니ㅋㅋㅋ

[매생이칼국수]

위에 글 읽을때는 어머니가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같은 지역도 아니고 강릉에서 서울까지 와야하는데 강릉에 버리고 오다니 진짜 너무하네요 정도가 지나쳤어요

[녹차마루]

스트레스 받는거는 이해하는데 엄마를 타지역에 버리고 오다니ㅋㅋ 도를 넘으셨네요

[오뉴냥]

이해는 하는데 다른동네도 아니고 다른지역에 돈 한푼 없는분을 그냥 두고오셨다니... 전 글쓴이 너무 무서워요....

[쿠쿠하세요쿠쿠]

마음까지는 이해가지만 강릉에 두고 오시다뇨....대처가 너무 심했어요

[백현 (BaekHyun)_EXO]

글쓴이 마음 충분히 이해 감...

[그룹사운드잔나비]

마음은 이해가는데 대처가 진짜 잘못되긴 했다
근데또 한편으론 저 글이 다가 아닐거고 얼마나 심각하게 그랫으면.. 싶기도 함

[우린우린이시공의벽을넘어]

화나는 맘은 이해해도 타지에 버리고 온건 너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