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징계 지난달 종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2)이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훈은 4일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무척 송구스럽다"며 "평창올림픽이 끝난 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 답답했다"며 "지난 2년 동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 불문하고 내 불찰과 잘못이라는 점을 깨닫고 자숙하고 반성했다"고 말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8041900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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