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에서 킴 카다시안의 iconic moment를 책자로 만듦
킴 카다시안이 직접 보며 하나씩 코멘트해주는데 패리스 힐튼 시녀 시절부터 있음ㅋㅋㅋ 정신차리니 끝까지 다 봄ㅋㅋ
암튼
쭉 보다가 좀 짠한 부분 있어서 그 부분만 가져와봄
2013 met gala
킴 카다시안 인생 첫 멧갈라
그날 입었던 의상
꽃무늬 드레스+장갑까지 꽃무늬 장갑 낌
당시 첫째 아이 임신 중
"사실 나는 초대되지 않았고, 칸예의 플러스 원이었음
하지만 그건 괜찮았음 꿈 꿔왔던 자리니까"
"그날 내가 그자리에 있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거 알고있었음"
칸예 의상을 디자인한 Ricardo가 킴 드레스도 준비
(Ricardo : 지방시에 12년동안 있다가 최근 버버리로 가며 버버리 스타일을 확 바꿔놓은 디자이너)
"내 몸은 계속 자라고있었고 편할 수 있게 very stretching한 소재를 썼음
블랙 버전이 있고 꽃무늬 버전이 있었는데 난 블랙 버전을 원했음"
"Ricardo가 꼭 꽃무늬 버전을 해야한다고 했음
임신한 여성에게 보낼 선물이라면 🌸꽃🌸을 보낼거라고.."
"sweet message지만 난 자신이 없었음 그치만 그 자리에서 말하지 못함 그때 난 shy했고 모두가 unhappy하게 되는건 싫어서"
사랑꾼 칸예는 폭풍 칭찬
근데 집 오는 내내 울었다고 함
"온갖 곳에서 나를 쇼파로 밈화시키는걸 봤고 로빈 윌리엄스의 트위터까지.."
그때 핫했던 짤들
로빈 윌리엄스의 트윗
이 사람이 누구냐면
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배우
"난 그것들을 다 봤고 울었음"
"그치만 지금은 이 의상 좋음! 쩐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날 올슨 쌍둥이 자매가 와서 내 옷이랑 장갑 이쁘다고 해줬음 다른 비난들은 신경 안써 올슨 자매가 인정해줬다구^^"
이거 말고도
바이크 쇼츠(칸예 yeezy 의상) 입었을때 사람들이 비웃었는데 2년뒤에 모두가 바이크 쇼츠를 입었다고 하는거보면 ㄹㅇ 대중 반응 빠삭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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