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광고 미표기 사과 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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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방송 처음 시작했을 시기 극초반에 광고 표기법을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 문구를 남기지 못했다“라며 ”절대 감춘 것이 아닌 지난 1월에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반 몇 개의 영상을 제외하고 뒷광고를 절대 한 적이 없다. 영상 더보기란 가장 상단에 표기했다”라며 “광고 아닌척, 논란이 일어난 후 영상 수정, 탈세에 대해선 결백하다. 유튜브 하면서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맹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유튜버들을 봐 오며 이것들이 변하길 바랐다. 그러나 제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지 않는 건 아니다. 이에 대해 책임 질 것이며 앞으로 유튜버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질타가 아닌 ‘몰래 계속 뒷광고 했다’ ‘무조건 광고’, ‘탈세’ ‘사기꾼’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쯔양은 이날 오전 8시 14분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사항 게시판...
기사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707573?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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