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는 대체역사물 근육조선.
사학과 출신 헬스 트레이너가 수양대군으로 환생하고 온 조선에 입신체비라는 이름으로 헬스를 퍼트리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명나라에 사신 및 답사차원에서 갔는데, 거기서 환관들이 수양대군 몸을 보고 하악하악하거나 조선 인삼으로 만들었다고 약파는 장사꾼들을 웃통까고 참교육 시키더니 사람들이 항우의 환생이라니, 크고 아름답다니, 불상 만드는데 참고해야겠다며 난리가 나는 에피소드도 있다.
뭔가 약빤 듯한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중반부부턴 작가가 역사공부를 존나 빡세게 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작품.
정령 역대급 헬(스)조선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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