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충격적인 길거리 야채, 채소 판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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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버]

그래도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같은 경우에는 일찍 들어가시게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 태풍 때문에 바람 심하게 부는데 장사하시는 어르신 보고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핑크복숭아]

이미 일당을 받았으니 날씨가 어떻든 판매하라는건가ㅜ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사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날씨 상관없이 장사하게 하는 업체가 다행일수도 있으니 뭐라 말 못하겠네요..

[황민현×강다니엘]

음... 전 별로네요 요즘 하도 뒷광고를 봐서 그런가 ㅋㅋㅋㅋ 뭔가 속은 기분 물론 그거랑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뒷광고는 파급력이 크지만

[피땀룸곡]

헐 처음 알았ㄷ

[ANGMOND]

뭔가 동심파괴 느낌인데

[이응202020]

이런글 볼때 드는 생각은 어느 지역인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파라솔 땜에 구분이 가긴 한다만 진짜로 몸이 안좋아서 산에서 일일히 캐서 다팔때까지 장에 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덜익은바나나]

업체 운영체계가 좋다면 저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손끝을 마주잡고]

판매량에 상관없이 일당 받으시는거면 차라리 다행이네요. 다 못팔까봐 항상 신경 쓰였는데... 다만 날씨 안 좋은때는 일찍 퇴근시켜주면 좋겠어요

[엔젤릭버스터]

저분들에게 부조리한 일이 없다면 저는 그래도 사드릴래요..

[김혁수]

저거 불법노점인데 업체가 있..? 보통 아들 딸 지인이 태워드리고 다른 지역에서 차량판매나 노점판매 하고 데리러오실걸요.. 직접 본적있음..

[김혁수]

그리고 진짜 본인 소유 산에서 나물이나 약초 더덕 캐다가 내다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런 업체 있단 말은 못 들어봤네요ㅎㅎ

[조뜽연]

저는 윈윈같아서 좋은것같아요. 물론 이런정보를 알고있단 전제하에...

[harnandez]

저희 지역은 파라솔같은거 주변 사람들 안보이는곳에 숨겨놓으시던데요 ㅠ 채소같은건 박스에 담아서 손수레로 다시 가져가시구요

[배곰]

워 소름

[블랙독]

헐 진짜 업체 맞나요?? 저희 집 근처에 매번 오시는 할머니계신데 아들며느리가 태워다주시고 퇴근할때 태우고 가신다던데 그런 모습을 누가 오해한게 아니라 진짜 업체도 있는건가요? 그렇가면 좀 소름인데ㅠ

[너먹나먹]

저 길거리에서 얼마나 판다고 일당을 주면서 업체가 동원되면서까지 장사를 할까 싶은데 이윤이 안남는 장사 아닌가 싶어요

[NUHES]

222

[태연하게_]

헐 그런경우는 생각도 안했는데 좀 소름,,

[유툽보스키]

뭐든 상관없고 저 빗속에 홀로 앉아계시는 모습이 슬프네요... 에휴...

[위니]

그래도 다행이네용 못 팔면 돈 못 버시는 줄 알앗는데ㅜㅜ

[Okas]

불법이면 윈윈이건 뭐건 불법 아닌가요

[마둘렌]

다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일반화 아닌가...?
근데 차라리 그러면 일당이라도 받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들기도하구...

[김도영여자친구]

어쨌든 불법이라 좋게는 안보여요

[뭐야이거]

긍데 저 파라솔을 어케 갖고온걸까 하는 궁금증은 일었움

[해피홈]

서로 상생하는 윈윈 전략 같긴 한데, 그래도 여름에 길 바닥에 앉아계시는 분들 보면 맘 아프더라구요.

[지미집]

하루 일당으로 얼마를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금액일리도 없고 하루 벌어 하루 사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불법이더라도 저렇게 해서 생활비를 벌어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효신아~]

저런 업체 별로 없는데 시장 할머니들 거의 밭에거 캐서 오신거라고 보면 돼여..

[쩝..쩝...츄릅....]

저희 동네 할머니는 마트에서 사서 손질만해서 파시더라구요ㅎㅎ...

[세상에서제일멋진동구래미]

아이고,, 추운날에 비맞으면 위험한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여우와 토끼와 강아지]

헐 근데 할머니 마음대로 찍어도 되는 건가요..

[울세주야]

저게 말이 되나...차로 태워다가 데려다 놓는 기름값 인건비 다 들텐데 야채 저렇게 팔아다가 얼마나 돈이 나온다구요... 저건 게다가 하루만 지나도 상하는 채소 파는건데...차라리 업체에서 직접 파는게 더 돈 나오죠...

[WHIPLASH]

불법노점에 왠 업체 도시괴담급이네

[keshi]

뭐가 어찌됐든 저기 앉아계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요..

[Don’t be lonely]

에...

[세일러 문]

오 저게 탈세로이어지겠지

[탄빵맛은탄탄멘]

전 위생때문에 절대 안 사요.....

[안녕하십네까]

글을 떠나서 사진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뽀미뽀밍]

별개로 일하는 곳이 야산이라 관리차원으로 우리가 다니는 길은 농약살포합니다
그런데 꼭 오시는 할머니분들이 있어요
그나마 우리가 다니는 길은 정리되어있으니 마주칠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야생 풀잎을 수거해가세요
안된다고 제재는 하지만 들은척안하시고
저도 퇴근할때 도로변에서 그분들 봤어요
모르고 대량 구매해서 쑥떡하시는 분들
아프지않을까 걱정됩니다

[토마토가 싫어!]

음 글쎄요
저 시골 살아서 아침에 버스 타면 정말 큰 보따리를 끌고 시내에서 내리시는 할머니분들 많아요

[첫사랑이었다]

기름값이 더 나와요.

[마약된찌]

가끔 옆에 수레나 끌것 없이 저렇게 장사하시는 분들보면 어떻게 들고가시나 하긴 했어요

[망개chimchim]

할머니 본인 밭에서 따 와서 파는건 상관 없는데 이상한 동네 개들이 산책하면서 변도 보고 그러는 언덕 이런데서도 뜯어서 파시는거보고 살 생각 전부 사라졌습니다..

[그게 뭐]

혼자 하기에 종류가 다양하고 양이 지나치게 많은게 아니면 보통 새벽 시장에서 싸게 떼와서 파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