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녀시대 태연 납치미수사건보고 떠올라서 찾아봤어
몇십년전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 최절정이던 여자아이돌이 연예계 인생이 끝나게 된 최악의 사건
오카다 나나(岡田奈々)
본명 야이 히로코(矢井弘子)
출생 1959년 2월 12일 (일본)
사진좀봐 완전이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형이 따로없네...정말 안타깝당..
70년대, 고등학교 오디션을 계기로 15세의 어린 나이로 가수로 데뷔.
그 당시로는 보기드문 장신(165cm)과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미모와 성숙함으로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일본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고해.
연예인이 되기위해 시골에서 올라와 혼자 자취방에서 살고 있던 그녀는 18살이 되던해에 끔찍한 사건을 겪음
공식적으로는 단순상해사건으로 전해짐
(1977년 7월 15일, 도쿄도 미나토구지역에서 괴한이 오카다 나나 집에 무단침입하여
오카다를 과도로 베어 오른쪽 엄지 손가락 마디와 왼쪽 손목에 30바늘의 중상을 입힌후 이른 아침 7시에 범인은 현관으로 도망,
그후 기자회견에서 오카다는 양손에 붕대를 감은채 나타났다고 함)
이게 끝이였다면 그녀는 일본 아이돌계에 한획을 그었을 지도....
하지만 실제로는 저게 끝이 아닌가봄 이거에 대해선 설이 참 다양해
1. 소속사에서는 아무일 없었다고 단순 상해사건으로 무마하려 했으나 떠도는 소문으로 오카다 나나가 장기간 감금되어 여러차례 강간을 당했다고 언론을 통한 추측이 많이나오면서 이미지 타격을 크게 받아 방송출연이 힘들어짐
2. 범행을 저지른 광팬이 붙잡힌후 범행을 시인하는 과정에서 그녀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자세하게 진술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카다를 묶어놓고 하루종일 하드코어 포르노를 따라했다는 진술을 하면서 이 모든 사실이 언론에 퍼지고 그녀의 연예계 활동이 힘들게됨
3. 소속사에서는 범인을 붙잡은 후 아무일도 없었던 것으로 무마하려고 했으나 범인이 오카다를 강간하고 포르노에 나오는 모든 체위를 다 했다고 떠벌림. 미성년자 연예인에게 도덕성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일본에서 특히 성적 관련사건에 휘말린 그녀는 연예계 활동이 힘들어짐.
한국이나 일본이나 언론이 문제야 어떻게 피해자인 18살밖에 안된 소녀를 저렇게 무자비하게 짓밟을수가 있어
언론이 오카다 나나를 두번죽임
그리고 이 사건으로 오카다 나나는 한동안 정신병원에 다녔다는 얘기도 전해짐....ㅜㅜ불쌍...
범인에 대해서는 말이 많아
범인은 현장에서 검거되서 감방에서 수감자들한테 왕따당하고 괴롭힘당해서 자살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지는데..
실제로 범인은 잡지 못했고 공소시효가 끝나버렸다고해ㅜㅜ.. 고자나돼라개객기
밑으로는 그당시 오카다 나나 사진들!!
1959년 (쇼와 34년) 2월 12일 기후현 기후시에서 출생. 아버지는 신흥종교의 교주 야이 키요카츠(1995년 11월 70세로 타계)
1974 (쇼와 49년) 기후시의 우구이스다니 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시 오디션 방송 [당신도 스타!]의 제2회 챔피언이 되서 다음해인 1975년 (쇼와 50년) 5월 10일 16세에 싱글 [히토리고토]가 NAV레코드에서 발매되어 가수로써 데뷰를 했다.
이후 포키의 초대CM걸 (1975년-1980년)이나 [우리들의 여행]에서 다나카 켄의 여동생 나카타니 마유 역.
1976년 싱글 [세이슌노사카미치]의 히트 등 아이돌로써 활동.
1977년 (쇼와 52년) 3월 호리코시고등학교를 졸업. 같은해 4월에는 토이타여자단기대학에 진학했다.
같은해 7월 15일경 도쿄도 미나토구 미타4쵸메의 카즈야미타호시자카 레지던스내의 자택에 창문으로부터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오카다를 과도로 베어 오른쪽 엄지손가락 마디와 왼손손목에 30바늘의 중상을 입힌후 이른 아침 7시에 범인은 현관으로 나갔다고 한다.
소속사무소는 기자회견을 열어 오카다는 양손에 붕대를 감은채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당시 오카다는 티비드라마 [오레타치노아사]에 레귤러 출연중이었기에 사건 2일후부터 일을 재개했다.
그대로 범인은 이후에도 체포되지 않은채 공소시효가 성립되었다.
20살이 된 1979년(쇼와 54년)부터는 여배우업에 본격적으로 전향. 대학은 중퇴했다. 현재 독신.
<출처 : 위키디피아>
<출처 : 위키디피아>
[출처] 서프라이즈 - 최악의 스토커 그리고 비운의 아이돌 오카다 나나|작성자 밀리로거
[출처] 서프라이즈 - 최악의 스토커 그리고 비운의 아이돌 오카다 나나|작성자 밀리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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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젊고 이쁘시당...
그 사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50세가 넘은 현재도 독신이시라고해..ㅜㅜ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함
실제로 여자아이돌 성추행은 흔하게 일어나고ㅠㅠ 이번 태연 납치미수사건도 그렇고 참큰일날 뻔했음 (소희도 남덕들이 엉덩이 만져대고 제시카는 남덕이 가슴 움켜쥐고그랬다며ㅜㅜ..)
여자아이돌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이 조심해야할거같아
실제로 강동원은 팬한테 싸대기 맞았다고 그러더라구..ㄷㄷ(들은얘기야 나도. 아니면 ㅈㅅ) 아니 진짜 강동원이 너한테 싸대기 맞고 '나한테 이런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사귀자' 이럴줄알았나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강동원이 저팬 기억에 남는다고 하니까(어이없어서겠지;;) 다른 가수 팬이 기억에 남고싶어서 저짓했다는 후문이 있음^^...아주 야무지게 이구만
연예인은 본래 일반인에게는 환상속의 존재일뿐인데 왜 현실이랑 구분못하고..
연예인이 일반인과는 다르기 때문에 감수해야할 것은 많겠지만 이런부분까지 감수해야한다고 강요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기엔 연예인들이 너무 가엾잖아ㅜㅜ
그럼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 잘했다고 소문이날까
그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