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클라더스포리움 스페로스페르뭄
(Cladosporium sphaerospermum)
체르노빌 사고 이 후
원전 벽면에서 발견된 곰팡이 균
해당 균은 멜라닌 색소를 엄청나게 많이 갖고 있는데
이 멜라닌 색소를 이용해 방사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사용함
우주 정거장에서 이 균을 이용해 방사능 차폐 실험을 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아낸 것은 이 균으로 약 2mm 정도 막을 만들면
우주 방사선의 2%를 차단할 수 있음
단순 계산으로 이 균을 이용해 약 20cm 이상 두께로 벽을 만들게 되면
방사선을 100% 막을 수 있다는 것
심지어 25도씨의 온도 유지와 물만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면
스스로 자가 복제를 하기 때문에 수리도 필요없고
무겁고 비싼 납차폐를 하지 않아도 방사선을 막을 수 있을거라 기대되어
미래 우주 산업에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또한 과학자들은 이 균 없이 멜라닌 만으로도 방사선을 막을 수 있는지 연구중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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