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5대 임금 문종 이향
대중매체에서 보여지는 문종의 모습은



이렇게 근심걱정 쌓여 약해보이거나


몸이 약해서 드러누워있거나 피를 토하고 있는
장면이 대부분.
하지만 실제
기록에는 수염이 매우 길어 관우와 같은 풍모를 보였고, 얼굴이 매우 잘생겼다고 전해짐.
그래서 문종때문에 속앓이하느 궁녀들이 많았지만, 막상 처복은 없어서 향후 단종이 폐위될때 지켜줄 왕실어른을 만들지 못함.
세종의 마지막 8년은 건강악화로
문종이 대리청정했던 기간으로 사실상 문종의 치세라고 볼수 있음.
문종이라는 묘호와 달리
직접 병법서를 쓰고, 무기를 개량하고, 군사를 훈련시킬정도로 밀덕후의 성향을 보였음.
실제로 군사적인 측면에 많은 일을 하자 대신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항의하기도 함.
세종시대 가장 뛰어난 기술자인 장영실을 사랑했고, 측우기 역시도 문종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짐.
대중매체는 주로 계유정난을 다루기 때문에
거기선 그저 병약하고, 카리스마없고, 동생을 두려워 약한 군주로 표현되지만
(오히려 문종이 살아있을땐 수양대군이 너무 ㅈ밥같아서 견제를 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음)
실제로는 수양대군이 찍소리 못하고 아부떨정도로
완벽한 정통성, 인격, 능력을 갖춘
명군의 자질을 갖고 있었음.
실제로 학계에선,
문종의 대리청정기간도 문종의 치세로 포함하여
'명군'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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