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저 숨어 버린 짙은 밤.작은 별 하나 애처로이 빛나는구나.너도 나처럼 외롭니?깊은 밤 홀로 눈물 흘리며이 밤을 저주하고 외면하고 싶은데너는 어둠 속에서만 빛날 수 있고나는 그 속에 숨어야만 숨을 쉴 수 있구나.이제 가자.너는 더 깊은 어둠 속으로.나는 끝없이 무너지는 시간 속으로.#dreamno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