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에게 전화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A씨는 "할 말이 없다. 관계 없는 일이다"면서 전화를 서둘러 끊었다.신풍제약은 올해 주가가 30배 급등했다. 최근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파라맥스'가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폭등했다. 연초 7240원에 불과했던 주가가 무려 2800%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매출은 1897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수준이란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