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태어나자마자, 혹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imf를 맞아 집안 어려워진 사람들 많음, 학생 때 08년 금융위기 맞아서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어 일자리 줄어들기 시작, 이후 본격적으로 취준할 때 코로나19 맞음
1. 밀레니얼 세대 (특히 90~ 95년생)는 기본적으로 인구수가 많아서 뭘 하든 치열하게 경쟁
2. 특히 이 당시 대학 서열화가 굉장히 심해서 수능, 학벌 지상주의가 넘쳐 흘렀음. 정시로 70퍼센트가 대학가던 시절
3. 수능 마저도 등급제, 표점제, ebs연계, 문과 수리 미적분 도입 등등 연단위로 정책이 바뀌어 스트레스 극심
4.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의 대부분이 인서울하려고 발버둥 침. 근데 대학 졸업하고 취준 하려니까 차별 없앤다면서 지역인재로 지거국 출신들 많이 뽑음
5. 취준 시장은 몇년간의 꾸준한 구직난으로 문과의 경우 대기업 들어가기가 바늘구멍 수준. 중소기업에 들어가기에는 그 동안 노력했던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여 계속 대기업에 지원하지만 모두가 대기업에 갈 순 없음..
6. 취직을 하더라도 앞으로 고령화 시대로 인해 노인들을 부양하는 세대가 될 것이고 세금 꾸준히 내며 국민연금은 낸만큼도 못받는 첫 세대가 될 것으로 보임.
모든 세대가 에로 사항이 있고 다 힘들고 90년대생이 힘든건 한국전쟁 세대의 새발의 피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푸념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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