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이 고등학생이 김우현선수
수업해야하는데
스파링하자고 해서 몇번 거절하다
빠르게 3라운드만 해달라고하여 일단시작..
헤드기어도 안낀다고해서..
으흥..아..알겟어
그래서 일단 살짝 세게하기로함
초반에 도전자 은근 많이맞았는데도
복싱 잘모르지만 방어적인 자세는
아닌거같음
이때까지도 한 2~3번 다운이있었는데
다시 일어나서 그래도 열심히 싸움
다운됐다가 일어나는게
체력소모가 엄청 심하다던데..
이대로 1라운드 종료
2라운드 시작
근데 이렇게 맞고도 계속일어남
정신력인지 체력인지 모르겠음
이제는 손도느리고
표정도 많이 힘들어하는게보임
김우현 선수도 이때쯔음
뭔가 대견하게 느껴졌다고함
이렇게 마무리...
이 고등학생은 총 8번 다운됐었음
진짜 근성가이
하지만 다짜고짜 찾아와서
스파링하는건 동네 꼬마가 이세돌기사집에 찾아가서
한판두자라는거랑 비슷하다고..
끝나고 부상없는지 확인했고 지금은
친한 형동생으로 잘 지내고있다네요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