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이유 : 볼수록 소름돋기 때문에
타임라인 정리
그알에 아내가 처음 이런 제보를 함
대형보험사에서 남편이 사망을 했는데 사망보험금을 안 준다고
이 사람은 인터넷에서도 조언을 꽤 많이 구했었음
그알에서 취재 들어간 이유의 댓글
가평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사망한 남편 분
특별한 예식 없이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함
계획에 없던 남편 분이 합류
관리자 분들도 퇴근을 하시고
마지막 다이빙하고 가자 이렇게 됨
남편 다이빙 후 남편의 얼굴이 물밖으로 나오자 나오는구나 하며 뒤돌았다는 아내
안 나오자 남자들이 건지려고 했는데 포기했다고 함 (시야가 안 보여서 - 밤이니까)
그 사이에 아내와 최 씨는 튜브를 가져옴
아내와 최 씨가 튜브 가져오는데 걸린 시간 약 2분 11초
부검 결과는 익사
사고인지 타인에 의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사망 원인은 무조건 익사임
최 씨의 등장과 증언
윤 씨 부부를 처음 봤다고 함
원래 친한 오빠라고 소개 했다고 함
그리고 마지막 남편의 다이빙을 제안한 사람은 아내
남편은 싫다, 안 뛴다 했지만
그럼 내가 뛸게 이러면서 남편을 자극
윤 씨 스스로 뛰어내린 건 맞음
여기까지는 아내랑 증언이 동일
최 씨는 '악' 소리인지 '아' 소리인지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
아내와 최 씨의 엇갈리는 증언
아내 친구 조 씨가 헤엄쳐서 남편에게 다가갈 때
아내는 최 씨를 불러 같이 튜브 가지러 감
그래도 일부러 살해했다 보기는 힘들어보인다는 최 씨
그렇지만 이해 안 가는 건 있음
친구 조 씨와 아내의 관계
아내와 남편 구하러 간 조 씨는 불륜 관계였음 ㅇㅇ
남편이 다이빙을 했을 때 분명 옆에 있던 조 씨가 헤엄쳐서 다가갔다고 하는데
한 이 정도 되는 거리에서
조 씨와 남편의 거리는 약 10미터
일반인들이 헤엄치면 최소 20초 이내 갈 수 있음
분명 튜브도 옆에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던질 수 있는 거리 (워낙 상황이라 튜브는 당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남편의 기관지에서 포말이라는 게 발견이 됨
포말이란?
그럼 남편은 수영을 잘 했을까?
주변인들은 남편은 수영을 못 한다고 함
아내는 못 하지는 않는다고 함
실제로 아내가 남편이랑 데이트했던 곳은 수영과 관련 되어 있는 곳이고 남편도 참여
수영 강습표가 있기는 함
데이트 했던 곳을 들어보면
수영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증언들
그리고... CCTV가 밝혀지는데...
장례식 도중에
두 차례 남편 자취방을 다녀감
없어진 건 컴퓨터 본체와 패드 그것도 장례식 하던 중에 혹은 발인식하는 날에
남편이 금전적으로 아내 쪽 많이 도와줬다는 아내의 말
그렇지만 윤 씨까 대출해서 마련한 신혼집에는 아내 친구가 삶
아내 어머니는 생활비 같은 거 받은 적이 없다고 함
연봉 6천만원에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해서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편
결혼 전에 모아둔 돈은 3~4억인데 결혼 후 친구들에게 돈 빌리는 남편
돈이 없어서 장기매매 시도
힘들어서 등산용 로프까지 인터넷에 샀다고 함
그런 상황에서 물놀이 따라간 남편
그 시각은 보험금 실효 (효력을 잃음 = 보험 효력을 잃음) - 왜? 두 달 연체가 되었기 때문에
생활이 궁핍한데 보험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 까?
그리고 보험 끝나기 전날 사망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들
수영에 대해 자신감은 없었지만 분위기상 뛰어내려야 할 것 같고
뛰어내려도 주위에서 도와줄 사람은 있으니까 (믿는 구석이 있으니) 뛰어내린 것 같다
그리고...
100일도 안 됐는데 2달만에 놀러가는 걸 SNS에 찍어 올린 아내
그 후...
의문점1 보통 보험들 때 자기 가족이나 배우자가 죽어서 돈 받을 생각보단 혹시나해서 보험을 들어놓는게 정상이 아닌가...
고지 의무 같은 것만 문제없으면
고지 의무 같은 것은 문제없었으니
이 둘의 차이는 꽤 큼
의문점2 같이 다이빙한 사람은 3명이라고 나옴 방송 내내 등장하지 않은 다른 한 명의 행방
의문점3 왜 본체와 패드를 가져갔을까
의문점4 연출 잘한다고 소문난 그알팀인데 종이배의 연출
철학과에 합격한 고3의 자소서 서문.jpg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