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스코 Mark Rothko 의 유작 untitled 1970
실제로 마크 로스코의 이 작품을 본 '제인 딜렌버거'는 선명한 죽음을 느끼고 주저앉아 통곡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장 누군가 그를 잡아줘야 한다며 괴로워 했는데 얼마 후 마크 로스코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나는 색채나 형태에는 관심이 없어요.
대신 비극, 아이러니, 관능성, 운명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만 관심이 있어요.
내 그림 앞에서 우는 사람은 내가 그것을 그릴 때 가진 것과 똑같은 종교적 경험을 하고 있는 거에요."
"내가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건 언젠가 블랙이 레드를 삼켜 버릴 거라는 거야."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