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1(갤럭시S30)'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 어댑터와 이어폰을 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아이폰12'에서 이 같은 조치를 한 애플의 행보를 따라갈 거라는 관측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기본 패키지에서 충전기 어댑터와 이어폰을 빼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어폰이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현재 미국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 유선 이어폰을 뺀 채 판매 중이다. 이용자가 따로 신청해야 이어폰이 무료로 제공되는 식이다. 외신들도 이 같은 전망을 보도하고 있다. 샘모바일>, 애플인사이더> 등은 27일(현지시간) 삼성이 이어폰과 충전기가 빠진 아이폰12를 비꼬는 SNS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결국 애플의 행보를 따르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역시 같은 목적으로 기본 패키지에서 충전기 어댑터와 이어폰을 빼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애플이 먼저 정책을 시행한 만큼 소비자들의 반발도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1554?cds=news_my 참고로 삼성의 전적 1. 아이폰 6 일체형 배터리인거 광고까지 내가며 조롱 -> 삼성도 바로 다음 모델에 플래그쉽 최초로 배터리 일체형인 스마트폰 '갤럭시S6' 발표 -> 발표 후 조롱하던 광고 전부 삭제 2. 아이폰 오디오 단자 제거한거로 SNS로 조롱 -> 삼성도 갤럭시 S20에서 오디오단자 제거 -> 조롱하던 SNS글 조용히 삭제 3. 아이폰 구성품에서 이어폰, 충전기 뺀거로 애플 조롱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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