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예산] 내년 병장 월급 60만8천원매월 이발비 1만원 지급
내년도 병장 월급이 60만8천500원으로 인상되고, 현역과 상근예비역 모두에게 월 1만원의 이발비가 지급된다.
내년 병사 월급은 12.5% 인상된다. 병장 월급은 현재 54만900원에서 60만8천500원으로 오르는데 이는 2017년 최저 임금의 45% 수준이다. 예비군 동원훈련(2박 3일 기준) 보상비도 현재 4만2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인상된다.
병사끼리 하는 이발도 민간 이발소나 미용실에서 할 수 있도록 월 1만원을 지급한다. 이발비로 421억원이 편성됐고,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모두에게 지급된다.
스킨과 로션 등 7개 품목을 구매하도록 월 1만1천550원을 지급하고, 물비누와 세탁세제, 면도기 등 8개 품목은 현품으로 보급한다.
1인당 급식단가를 하루 8천790원으로 3.5% 인상하고, 민간조리원을 293명 더 뽑을 계획이다. 경축일과 생일 특별식 단가를 각각 10년, 5년 만에 인상했다. 경축일 특식 단가는 1인당 2010년 1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생일 특식은 1인당 2015년 1만1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2021년 군인 월급
이병 - 459,100원 일병 - 496,900원 상병 - 549,200원 병장- 608,500원 + 매월 이발비 1만원
2022년 군인 월급
이병 - 510,000원 일병 - 552,000원 상병 610,100원 병장 67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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