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스트레이

 

   

오늘 가져온 게임은

모:아스트레이입니다!

MO Astray, 모:아스트레이는 아크프레이 게임 스튜디오와 레이아크가 제작하고 레이아크가 배급을 맡은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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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스팀으로 먼저 발매된 뒤 플랫포머 게임으로써 보여줘야 할 것들을 충실히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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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으로 출발해 굵직한 게임 회사의 눈에 띄어 개발과 유통에 도움을 받아 등장한 인디 게임의 좋은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해요

우주에 버려진 함선에서 슬라임 형태의 생물인 모가 깨어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모:아스트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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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만의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시카맨티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해 공모전에 내놓았던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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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유통 등 많은 부분들을 레이아크의 지원을 받아 제대로 다듬어 내놓은 게임이었습니다

2D 플랫포머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인 만큼 모:아스트레이 역시 다른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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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에 준비되어 있는 적들을 상대하고 퍼즐을 풀어나가며 이야기의 흐름을 쫓아가는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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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라 굉장히 말랑해보이는 슬라임 같은 생물이라는 점이 모:아스트레이의 첫 번째 특징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이동과 함께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점프와 오른쪽 클릭으로 시전할 수 있는 기술이자 밥 먹듯 사용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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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점프, 적으로 등장하는 인간형 적들의 머리에 달라붙어 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몬스터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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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모의 복사체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과 둥둥 떠다닐 수 있게 해주는 기술까지 다양한 조작법이 포함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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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스트레이에선 어떤 조작법을 선택해 스테이지를 뚫어나갈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스테이지가 다섯 개 밖에 없다는 건 큰 볼륨을 원하는 유저들에겐 살짝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지만 모:아스트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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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분량을 모의 조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손맛과 계속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통해 커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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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출시 후 약 반 년 정도가 흐른 지금도 스팀의 최근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19년 10월 25일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지원해주지 않았지만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쉬움 모드를 추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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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어려움을 겪지 않고 모:아스트레이의 스토리를 맛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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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조작법이 조금 까다로운 편인 게임이었던 관계로 쉽다고 느끼는 유저들보다는 어렵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 게임이기도 해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해주는 게임이기도 하고, 일단 주인공인 모가 굉장히 귀엽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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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들을 다수 즐겨봤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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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고했던 닌텐도 스위치로의 이식은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 제작사 뿐만 아니라 배급사로써의 레이아크도 믿을만하다는 걸 보여주는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 모:아스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