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숙 성우는 KBS 성우극회에서 기가 쎄고 드쎄기로 소문난 성우였고 마음에 안 들면 지적하고 할 말을 딱딱 하는 여장부이고 후배인 김승준 성우의 경우는 자기 자신의 프라이드가 장난이 아니고 자존심이 쎄서 선배 성우인 정미숙 성우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자 "선배님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라고 반발을 하고 태클을 걸고 나왔다
이것 때문에 서로간에 설전과 의견 다툼이 오고갔고. 그래서 후배이지만 김승준 성우가 여간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근데 정미숙 성우나 김승준 성우나 서로 같이 더빙하는 작품들이 많았다 보니
같은 녹음실에서 더빙 작업을 위해서 녹음을 하더라도 보통 서먹서먹한 관계가 아니었다
강수진 성우의 경우에도 저 두 성우와 같이 캐스팅 되어 더빙 작업을 같이할 일이 워낙에 많았다 보니
두 성우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을 때는 중간에 끼어서 알게모르게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것이다.
지금은 세월이 좀 흘렀고 다시금 서로간에 관계가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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