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받고 수정함,
매 전투마다 미쳤다 저게 사람이라고? 소리 절로 나옴 - 마녀 아니냐? - 반박 불가
지금 기준으로도 마녀 아니면 설명 못하는 피통과 체젠을 보유
예수 원픽이다 vs 마녀다 둘중 하나였을 텐데
당시 유럽 수준으로는 [여자가 예수 원픽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가 아니었을까...
++추가) 잔 다르크에 대해 익히 알려진 서술
1. 한국 나이로 17세부터 전장에 뛰어들었다. 여고생의 전투력은 잘 훈련된 특수부대원의 2배, 최신형 전차의 1/3배 수준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2. 입담이 셌다 - 심문관이 "너한테 계시를 내린 천사가 어떤 차림새더냐?" 라고 유도신문하자, "설마 전능하신 주님께서 옷 한 벌 못 주셨을까 의심하시는 겁니까? 풉ㅋ풉ㅋ"로 응수했다(하지만 화형당함)
3. 프랑스군이 성 안으로 퇴각하는 동안 혼자서 장판파 찍었지만, 막상 잔다르크가 돌아가려 하자 불남충들이 도개교를 올려 못 들어오게 막아, 잔다르크를 팽했다
4. "가슴이 매우 풍만하여 그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 - 대흉근이 대단한 물리 근접 딜러였다. 당시에도 헬창들은 대흉근에 환호했던 것
5. "공격적인 지휘관이다" - 실제 내려진 명령의 90% 이상이 공격명령이었다. 근접 물리 딜러형 지휘관이었음을 방증한다.
6. 그럼에도 대단히 영리한 지휘관이었다. 회심의 우회기동 한 방으로 백년전쟁에서 프랑스의 승세를 완전히 굳혔다.
7. 영국군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을 때, 놀랍게도 기사 씩이나 되는 놈이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 영남충 수준도 불남충 수준과 별다를바 없음이 잘 드러난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고려의 소드마스터 척준경(과 그 친구 왕쥬지 - 놀랍게도 실명)도 그렇고, 신궁 이성계도 그렇고
어느 정도의 과장은 들어갔을지 몰라도 돌연변이성 먼치킨 한두명씩은 나올 수 있지 싶습니다. 잔다르크는 빛속성 물리근접딜러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