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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해 영원히ll조회 19941l 3
이 글은 3년 전 (2021/1/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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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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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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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던 사건 | 인스티즈








역대 최악의 대기근(1670~1671)


전세계적으로 헬게이트였으나 특히 한반도는 유독 심햇는데


1. 5월부터 대량 메뚜기때 상륙, 당시 영의정이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다" 라고 까지 했으나 이건 시작에 불과


2. 8차례나 기우제를 지냈지만 6월이 넘도록 비가 안옴, 농작물이 다 말라죽고 파종도 못함


3. 하필 하늘에서 내리긴 내리는데 그게 우박...초목이 다 병이들고 서리,냉해로 있는 농장물까지 다 죽음


4. 7월 9일 드디어 비가 내리긴 하였으나... 그 동안 못내린 비를 쏟아내는지 어마어마한 폭우 발생, 초가삼간 다 떠내려감, 전국적 산사태 발생, 가축과 사람이 꽤 죽었으며 겨우 심은 농작물 다시 다 썩음


5. 여기서 부터 레알 헬게이트, 여름부터 가을까지 큰 태풍이 6차례나 한반도에 상륙 ㄷㄷㄷ 조선팔도 쑥대밭을 만듬


6. 지진이 거의 나지 않는 나라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발생, 백성부터 조정까지 아비규환


7. 이지경인데 전염1병이 안돌 수가...특히 신해년(1671년)엔 궁궐도 뚫려 사대부가 사망하고 종친들이 질병으로 죽는 사태까지 발생


8.아직 더 있다. 7월 말 부터 구제역이 창괄하여 8월 한 달에 폐사한 소만 1만 6천마리가 넘어갔다. 당시 소는 농경의 상징이였으니 남아있는 땅떵어리에서도 수확하기가 거진 불가능인 상황. 나라가 마비되었다


9. 이지경이 2년동안 반복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조선인구 약 5분의 1인 100만명이 사망


오늘날 밝혀진 이러한 사실의 원인으로


경신 대기근 일화 몇가지





조선 8도 전체의 흉작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람이 아무리 이성의 동물이라지만 생존조차도 불가능한 벼랑 끝에 몰리면 천륜도, 인륜도 저버릴 수밖에 없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일 정도의 비상식적인, 실로 유교사회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패륜적인 사건들이 속속 보고되었다. 부모들이 아이를 도랑이나 강물에 던져버리고 가는 사건들이 일어났다. 


아이를 그냥 나무둥치에 묶어놓고 가는건 그래도 마지막 양심은 남아있는 수준.


배식을 받기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서 기다리다가 남편은 결국 쓰러져 죽었는데 아내는 그 옆에 남아있는 죽을 모조리 


긁어먹은 뒤에야 곡을 했다. 어머니를 업고 다니며 구걸하던 아들이 어느 순간 어머니를 버리고 가버렸는데, 어머니는 오랫동안 


아들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굶주림 앞에서는 가족이고 인륜이고 아무것도 없었다.



우려하던 서로 잡아먹는 상황, 즉 인육을 먹는 식인 사고까지도 보고되었다. 충청도 깊은 산골에서


 한 어머니가 5살 된 딸과 3살 된 아들을 죽여서 그 고기를 먹었다는 것이었다.


 원래 같으면 나라 전체가 완전히 뒤집힐 만한 엄청난 사건이었으나, 이때는 워낙 흔한 일인지라 별 반응도 없었다. 


오히려 승정원에서는 "굶주림이 절박했고 진휼이 허술했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할 정도였다


심지어 경신대기근 기간동안 공주, 재상급 인사들마저 죽어나갔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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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삶은 계란  하앜
슬프네요
3년 전
방'탄소'년단  (슙)히히힝💜🍇
와...겨우 1도로 진짜 생사가 갈리네요...
3년 전
롸...검색해보니 대체 뭔일..한여름에 바다가 얼을정도로 추웠다네요 메뚜기떼,우박,토네이도,가뭄,태풍..세상에
3년 전
지금이랑 비슷하네요 지금도 1도올라서 한달내내 폭우내리고 전염.병 돌고..
3년 전
GIF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한능검 공부 중인데 이렇게 큰 일이 있었는지는 지금 알았네요ㅠㅠ
3년 전
7 손흥민  💜
GIF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3년 전
이런거 보면 너무 무서워요ㅠㅠ
3년 전
마치다케이타  町田啓太
마음아파요..
3년 전
진짜 무섭네요.. 1도 내려간게 이렇게...
3년 전
워... 경신 대기근 대충 이름만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지구 온도가 올라가는것도 문제지만 지구 온도가 내려가는 것도 큰 문제군요...???
3년 전
겨우 1도 내려간 걸로 저렇게 많은 일이 발생했는데... 지구온난화로 상승된 지구 온도로 인해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무섭네요
3년 전
석지나  사랑해
지구 온도가 겨우 1도 내려갔는데도 소빙하기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이 작지 않은 피해를 입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도 많은 나라들이 경각심을 더 가지면 좋겠네요ㅜ 치과도 이가 안 아플 때 가야 돈 별로 안 들고 치료할 수 있듯이 아직 지구 온난화가 피부에 와닿지 않은 지금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생각합니다ㅠㅠ
3년 전
댓다는 냥냥이  아응애에요
이런거 보면 사람 목숨은 대체 뭘까 싶네요
3년 전
저 시기가 정말 참혹했죠..게다가 조금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왜란 호란도 있었어서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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