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 측이 ‘과외비 먹튀’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민재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25일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해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며 “또한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로부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며,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재와 약 5회의 연기 과외를 20만 원에 하게 됐지만 그가 단 2회만 수업에 참여하고 잠수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1&aid=00024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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