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손정민 씨 익사 추정...새벽 4시 20분 A 씨 혼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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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85021]

아이고......... 강가에 술취한체로 혼자 누워있었다는거보니......

[데인드한한]

마음아프다...

[제로다]

목격자 분이 안깨웠으면 친구도 큰일날 뻔 했네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움허허]

이미 떼법으로 유죄됨 ㅠㅠ

[김기범 (1991.09.23)]

이미 친구가 살인자로 낙인 찍혔던데 마음 아프다 으휴,,,

[강 예빈]

아이고... 그럼 강가에 누워있었는데 만조 영향받아 물이 더 차올라서 빠지게 된것일 확률이 높은걸까요?

[7월 7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강도 만조가 있나요??

[강 예빈]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이번 사건 관련 기사들 보니 한강이 바다 간조 만조 영향 많이 받는다고 본것같아요
그래서 낮에는 없던 진흙들이 새벽에는 있었다 이런 기사 본 기억이 나네요

[7월 7일]

앗 그렇군요..!

[dldudflaqkqh]

😥

[ONCEinaBLUEmoon]

방구석 코난들 함부로 싸지른 댓글들 삭제나 정정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과는 하나요?

[호저씨]

22..

[케니스]

진짜 ㄹㅇ 댓 안달길 잘했네요 사람 살인자만드는거 한순간이네..

[박 효 신]

사과들 하세요 뭐하시죠

[호저씨]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영화 너무많이봤고 자극적인거만 너무 좋아함 아니면말고식

[hievery]

아이고.. ㅠㅠㅠ

[아징짜몽마시게써영]

한번도 댓 안달다가 지금 달아봐요 확실하지도 않은걸로 친구 잃은 사람 한명 살인자 만든 사람들 다 고소당하시길

[사쿠반]

친구 혼자 자고있던걸 깨웠다는 목격자 증언이 정말 결정적이네요

[열여덟의 침대]

ㅋㅋ.. 그렇게 친구 범인이라면서 몰고가던 방구석 홈즈들 다 반성하세요

[꽃 날]

아이고.... 저걸 안믿는 사람들은 자는 척 햇다고 또 그러겟죠..

[공주미]

진짜 억울했겠다

[오징오]

친구만 강가에 누워있었고 정민군은 강가아닌곳에 누워있고 그랬던건가

[c1998]

아니 근데 친구도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나요..?상식적으로 친구가 술에 취하면 부모님 한테 전화를 하거나 자기가 책임지고 택시라도 태워 보내야지 덜렁 혼자만 가버리는 건 무슨..에휴ㅠ

[ONCEinaBLUEmoon]

상식적인거 찾으시니까 여쭤볼게요 자기 몸도 못가눌 정도로 만취해서 공원 바닥에 누워 잠드는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c1998]

그렇게 취하면 그럴 수도 있죠 어떻게 술에 취해서 제정신으로 걷습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던지 필요한 건 취해야죠

[c1998]

그리고 어떻게 그게 맨정신이 아닌 상태로 잘잘못을 따질 수 있죠??

[ONCEinaBLUEmoon]

본인 댓글에 본인이 답변 하셨네요. 친구도 만취라 바닥에 같이 누워잤고요 강가 물 옆에서 자고 있는거 위험해 보여서 깨워준 목격자도 나왔어요. 먼저 깨서 집에 다녀왔기로 님이 상식적으로 잘못이네 마네 따질만큼 맨정신에 준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말이죠.

[c1998]

ONCEinaBLUEmoon에게
그래도 그렇게 친구를 방치한 것은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죠 먼저 술 먹자고 불러낸 사람이 책임은 져야죠 그리고 술먹고 공원에 자는게 잘못이라는 말같은 일차원적인 생각은 무례한 것같네요

[ONCEinaBLUEmoon]

c1998에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상식적인 판단 할 상태가 아니었다고 보여지구요. 누가 누구에게 무례한것 같다는 말씀이신지

[c1998]

ONCEinaBLUEmoon에게
아니 그 친구분은 술에 깨서 집으로 가면 사리분별이 가능한데 뭐가 판단이 안된다는거죠??

[ONCEinaBLUEmoon]

c1998에게
만취 상태로 귀가해 보신적이 없는걸로 알고 댓 그만 달겠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본인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사람 함부로 매도하다 법에 의한 처벌 받고도 억울함 호소 하시는 분들 종종 보는데 댓글 주고 받다보니 기시감이 드네요 ㅎ

[c1998]

ONCEinaBLUEmoon에게
정말 말이 안통하네요ㅎㅎ제가 친구분을 가해자로 몰았나요? 같이 논 책임이 있다고 했지 그리고 친구를 깨웠고 집으로 멀쩡히 간 씨씨티비도 다 봤습니다^^

[ONCEinaBLUEmoon]

c1998에게
'같이 논 책임' 하나로 여지껏 살인 용의자로 여론 몰이 당해온걸로 충분치 않나 싶네요. 댓글 다신거 보면 논지가 '불러내서 같이 놀고 지 혼자 깨서 지만 집에갔다. 지만 살았다. ' 이건데요.
결국 친구의 사고에 대해 죄책감 가지게 될 것도 그 본인이고 여지껏 시달린것도 본인 인데 사실상 사고 경위에 고의가 없었음이 여실히 밝혀진거나 진배없는 글에까지 맨정신이네 책임이네 잘못이네 하시는건 거의 가해 지정 수준의 심리적 고통을 주는 행위임을 아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건지 부득불 인정하기 싫어서 그러시는 건지 몰라서 첨언 하자면, 만취 상태에서 필름 끊기고도 똑바로 걷는 사람 흔하고요 뿐만 아니라 안 취한듯이 보이는 사람도 흔합니다. 음주 측정이라는 확실한 자료가 있대도 혈중 알콜 농도 만으로 그 사람의 상태가 정확하게 어떻다고 말 할수가 없는건데 (같은 농도대비 증상의 개인차 때문에) 하물며 멀리 찍힌 씨씨티비 인터넷으로 보신거 하나 가지고 '그는 그 당시 맨정신이었다.' 고 확고히 주장하시는건 너무 섣부르지 않을까요. 님 말씀대로 가해자로 몰아갈 심산도 아니시라면요.
그리고 또한 신원 특정이 가능한 사람에 대해 공개된 곳에서 특정인 본인의 의사와 반하는 의견을 주장하는 것만으로 법리적 피해를 받으실 수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 같네요. 본인이 아까 이야기 하신 '무례함'이 그 법 제도의 근간이 됩니다.

[306390_return]

ONCEinaBLUEmoon에게
상식적으로 나라면 술취해서 자다깼는데 옆에있던 친구가 없으면 개식겁하고 술 다깨서 찾으러 다녔을거임ㅇㅇ요즘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아님 전화라도 계속ㅎㅐ서 집에 돌아간거 확인이라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