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씨는 운전연수 업체 소속 강사로 4년 동안 서울 지역에서 일했습니다. 이 업체 사이트에는 '국내 최초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문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B 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 연수를 했습니다. B 씨에게 연수를 받은 수강생만 수백 명에 이를 걸로 보이는데 상당수가 여성이었고 유명 여성 연예인도 있었습니다. 지인과의 카톡 메시지에선 범죄 증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B 씨는 짧은 하의를 입고 운전석에 앉아 있는 여성의 맨다리를 찍어 지인에게 보내며 "안 되겠다. 초소형 카메라를 사서 핸들 밑에 달아놔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뒤 카메라를 운전석에 설치해 인증 사진을 보낸 B 씨는 그날 밤 속옷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여성 수강생의 치마 속 사진을 지인에게 보냈습니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수강생의 성관계 영상이나 노출 사진을 지인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https://v.kakao.com/v/2021061820240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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