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월 10일자 방송 내용
악마의 미소라고 불리는 이 사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에 찍힌 사진인데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은 생존자 한 명이라도 구하려고 하는데 저 사람은 그 와중에 명품 집어가는 모습이 찍힌 거임
근데 당시에 이런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 것 같아?
400명이나 됐어 나는 100명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 400명이나 그 현장에서 그러고 있었대
17만 원짜리 바지를 열 개나 입고 있었던 이유가 춥다는 거였어 사고 현장에 생존자가 있을지 모르는데 그 현장에서 그러고 있었던 거야
어제 꼬꼬무 방송 보면서 너무 화났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기에 놀라기도 했어 절대 잊지 않으려고 다짐함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