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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대중교통의 '온도전쟁'이 다시 돌아왔다. 승객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달라 대중교통 기사들은 하루에만 수십건 이상의 온도 관련 민원을 받는다. '덥다'는 승객이 있어 온도를 낮추면 이내 '추우니 에어컨을 꺼달라'는 요구가 들어온다. 기사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쉰다.
5년째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이모씨(42)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하루에도 '온도를 조절해 달라'는 승객들의 요구를 수십번 이상 받을 때가 있다"며 "덥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에어켠을 켜면 '추우니 꺼달라'는 분들이 있고, 에어콘을 끄면 '더우니 강하게 틀어달라'는 요구가 들어와 기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했다.
지하철은 25℃, 버스는 몇 ℃?…통일된 규정 없는 '대중교통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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