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카페 밀리토리네 이경우

엄마, 별을 비추기 위해
인간의 눈동자가 만들어졌다는 시구를 믿을래
/ 이은규, 아직 별들의 몸에선 운율이 내리고
나를 어딘가에 가둘 거라면
그 곳이 세계의 전부라고 믿게 해줘
/ 에쿠니 가오리, 웨하스 의자
너 이런 말 이해할 수 있어?
너를 사랑하면서 세계를 경멸하기란 불가능하다
/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한다고
벽에 이마를 대고 말하고 싶다
/ 박예준, 예감
내 묘사가 그 누구의 동의도 구하지 못할 때까지
나는 손끝으로 끊임없이 너를 건드린다
/ 오은, 스케치북
나를 너의 꿈결로 바래다 줄 수 있다면
다음 생까지도 난 너를 내 등에 업힐 수 있었어
/ 서덕준, 다음 생에는 내가 너를 가져갈게
사랑해 지치고 사랑에 허기지지만
그래도, 나는 사랑을 해야겠다
/ 못말, 그때 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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