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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7/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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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과 졸업생 .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 글찌게됨.

우선 유교과 실습은 대부분 보육실습과 교육실습 2가지로 나뉘며 보육실습은 6주 교육실습은 4주로 이루어짐

오늘 찔 글은 교육실습 4주를 예로 보여줄 예정


1. 실습 전날밤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하 . 내가 실습이라니
난 아직 말하는 감자인데 ;;; 내가 학생교사라니
야밤에 긴장감으로 횡설수설하면서 가방부터 쌈
동기들이랑 야 우리 진짜 내일 실습이야..?
이러면서 현실부정중임

<서류>
양 존ㄴㄴㄴㄴㄴㄴㄴㄴ나 많음 실습 서류는 양식이 학교마다 다르고 또 원마다 달라서 미리 학교 양식을 출력해가고 선생님과 양식에 대해 상의해야 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챙긴건지 헷갈림 ㅠㅠㅠ 실습하고 나서 서류 세어보니 100p넘어감 목차나 이런거 빼고 순수하게 내가 작성한것만 100p가 넘어감 ㅎ

<명찰>
원에는 사람이 많음 담임선생님들 방과후 선생님들 원장님 원감님 교육봉사에 온 학생 외부강사 식당 아주머니 등등 사람이 많아서 명찰 달고다님

<앞치마>
원바원이지만 난 무조건 해야한다해서 이것도 미리 준비함 애들이 좋아할만한 유치한걸로 사는데 돈 ㅈㄴ 아까웠음

<덧신>
유치원은 기본적으로 청결함 정말 청결함 그래서 사실 안신어도 될것같은데 그래도 신어야지 안그럼 미끄러짐




2. 일주차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정신이 혼미함 애들만 21명인데 이름을 3일만에 외워야함 이름 비슷한 애들은 왤케 많아 ...
점심밥도 애들꺼라 밍밍해서 개노맛이고 아이가 더달라하면 후다닥 일어나서 더 줘야함(담임 선생님이 있어도 내가 해야함 ... 물론 이것도 사바사지만 내가 실습했던 곳에 담임선생님은 내가 하라했음)



애들이 다 가고나면 끝...?
응 아냐 ~^^
화장실 청소 교실청소 복도청소 3종세트
청소만 1시간 반이 걸림
실습교사가 꼼꼼히 안하면 점수 감점은 아니더라도 이미지 떡락해서 열심히 해야함ㅠ 화장실 청소는 진짜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 진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함



그럼 이제 퇴근 ?
ㄴㄴ
수업 구상해야지^^
다음주(2주차)에 단일수업을 해야함
선생님이 주신 주간계획안을 보며 어떤 수업을 할지 상의하고 계획안과 교구 예시를 보여드리고 수정해야함

에이 이정도면 ㄱㅊ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일 계획안이라고 하루 일과에 대한 계획안
그 외에 유치원 구성도
관찰일지
등등 여러가지 서류가 있음
이건 본인이 알아서 틈틈히 써서 피드백 받아야함

퇴근하고 집오면 7시
씻고 밥먹으면 8시
일일계획안쓰면 10시
수업구상하면 12시

주말이라고 별거 없음
피드백 주신거 보면서 수정이랑 자잘한 서류하면 하루 날아가고
교구 만들고 수업 준비하면 하루 날아감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이때 속마음 : 아 ... 탈주할까 ... ㅎ
동기들에게 전화해도 서로 못받음 다들 서류에 쫓겨사느라 ...




3. 2주차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피폐해짐
잠을 하루평균 2시간 잠
월요일에 만든 교구와 계획안을 들고가지만 죄다 수정투성이
새벽 2시까지 3주차 수업 구성하고 5시까지 수업이랑 교구 수정함 (필자는 이때 졸다가 가위로 손가락 그어서 큰일날뻔함)

이제는 서서도 잘수있음
화장실가서 한 15초씩 잠
잔반 처리하고 급식실 걸어가며 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이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임 앞에 아이가 있기라도 했다가는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 ... 나도 그래서 이거 걸리고 어디 구석에서 존나 깨짐....ㅎ)

다음주(3주차)연계수업을 집에서 준비하다가 진짜 욕이 입밖으로 튀어나오고 원에 가서도 눈으로만 웃고 입은 개정색함(코로나로 마스크 써서 가능했는데 마스크 벗는 날이 오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이때 체력이 안좋은 사람들은 티가 나기 시작함
우선 나도 체력이 떨어져서 서있어도 식은땀나기 시작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시작하지만
역시나
우당탕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 오져버림 ....
뒤에 담임선생님은 무슨 종이에 계속 나 한번 보고
종이에 한번 쓰고.. 지나가는 선생님들도 한번씩 쳐다보고 가고 (개부담스러웠음)
그냥 딱 죽고싶었음




4. 3주차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그냥 이 표정이 디폴트임
이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옴

일지 피드백은 점점 쌓여가고 ...
다음주 수업은
대망의 올데이
애들 등원하고 하원까지 내가 담임선생님 역할을 해야하고 계획안 양이 상상을 초월함 (난 8장 나옴)

2주차에는 한개의 수업을 준비했다면 4주차에는 하루에 할 수업 총 3개를 준비해야함
진심 이때 너무 힘들어서
생리도 건너뛰고 입은 다 헐고 그냥 몸이 걸레짝처럼 흐물댐

~ 물론 이때도 연계수업 발표는 진행중 ~



5. 대망의 4주차

유교과 실습? 그냥 애기들이랑 놀아주면 되지 않아??? -본격 유교과 실습 간접체험 | 인스티즈


드디어 4주임
뭘 공부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 필요없음
이제 마지막이라는것 그거 하나면 됨
참고로 4주차 5일동안 3일 2시간 자고 하루는 밤샘

대망의 올데이
⭐️폭망함⭐️
첫 수업을 10시 반~10시 50분 총 20분 잡았는데
아이들을 달래가며 하다가 시간 오버되고
마지막 수업은 원래 유치원 밖에 작은 강당같이 공터가 있어서쓰려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교무실 앞에서 하는 일이 생김
ㅋㅋㅋ....
원장님 원감님 외부강사 방과후선생님 학부모
싹다 내 원맨쇼 구경중임

실제로 이 일을 겪고 트라우마도 생길정도였음
어지저찌 마무리되고 ...

피드백때 온갖 인식공격을 당함
왜 유교과 왔어요 ?
진짜 선생님 하고싶어요?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려고 해요?
오늘 선생님이 계획한것중에 제대로 된건 밥먹는 시간 하나에요
등등 ...

집가서 존나 울음
애들도 원망해봤다가 아니지 애는 뭔죄야
선생님을 원망해봤다가 아니지 내 실수잖아
자괴감 오져버림

그와중에 마지막 날에 애들 줄 선물 20개를 포장해서
아이들 하나하나 나눠주고 안아주는데 울컥함
얘네는 나같은 실습선생님땜에 뭔 고생인가 싶고
담임선생님도 나같은 어리바리를 받아서 뭔 고생을 주나 싶고^^..

마지막으로 유치원을 다 돌면서 선생님들께 인사하고 원장님 원감님 선물 드리고 성적표 챙겨서 집에 옴
(성적표는 실습점수인데 80점 밑에면 자격증이 안나옴 근데 난 80점 밑이라 철렁함 ... 다행히 다른 점수랑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점수가 나오는 형식이라 바듯이 넘김;; 진짜 마지막까지 쫄렸다)

혹시나 해서 적지만 청소 지각 한번도 한적없고 서류 수업 계획 밀린적없음 ... 오직 담임선생님 재량으로 점수를 주기때문에 나도 어디서 감점인지는 모름

참고로 실습비도 궁금할텐데 원바원임 진짜
안받는 원도 있고 20만원 받는 원도있어
난 실습비는 안받은거 같은데 교구비가 50인가 했고 선생님 원장님 원감님 유아들 선물도 다 챙겨서 돈 오지게 깨짐





+처음에 실습점수 알고 당황하긴 했어 실습 끝나면 당연히 자격증 받을줄 알았거든 ^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많이 모자란것도 맞고 담임 선생님과 스타일이 잘 안맞았던것도 있었어 말을 하시는것보단 지켜보시는 편이었는데 나도 눈치보느라 제대로 못 여쭤본탓이 큰것같아 어쨌든 내 일인데 내가 적극적이지 못한게 컸지ㅠ 그래도 다행히 자격증도 받았고 실습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찰하고 배우게 됐어 이젠 추억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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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ℝ𝕖𝕞𝕖𝕞𝕓𝕖𝕣
보육실습 하다가 잠깐 중단됐는데 실습하면서 느낀 건 정말정말정말...원을 잘 선택해서 가야하는 것 같아요. 원의 원장선생님과 원감선생님,주변 선생님들을 잘 만나야 남은 실습 기간동안 맘 편하게 실습할 수 있고 그만큼 도움도 많이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들도 잘 만나야 하는 것도 맞아요. 특히나 맡은 반에 아이들 인원이 적을 수록 좋습니다. 12명 반을 맡았었는데 12명만으로도 벅찰 때가 많았구요(작은 일 조차도 무조건 선생님한테 달려와서 알림) 담당선생님께서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시면 모든 아이들을 제가 다 지켜보면서 케어해야 하는데 저한테 한명만 달려와서 이야기만 해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럴 땐 아이가 저한테 이야기를 해주더라도 제대로 못 듣거나 대충 듣고 반응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ㅠ 그리고 놀이를 하다가 아이들끼리 다툼하는 것도 비일비재해요. 첫날엔 실습생이 훈육을 해도 되는지, 하더라도 제대로 된 훈육을 할 줄 몰라서 어리버리 까다가 대충 중재는 해줍니다. 그러다가 이틀 만에 주변 선생님들 훈육하는 모습 보면서 자연스럽게 훈육하는 법을 터득하게 돼요. 하도 유아들이 "선생님 ~이가 저 ~하고 ~했어요!!" 하면서 이야기 하러 오기 때문에 중재를 해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익히게 됩니다. 이틀 만에 달라진 제 말투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실습하면서 현장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아이들이랑 밀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그럼 모든 실습생분들 파이팅...💪!!
2년 전
ㅋㅋㅋㅋㅋㅋ저 몇개월전에 교육실습 다녀왔는데 이때 집니간 생리주기 아직도 돌아오질 않고 있습니다… 호르몬주사 맞으러 다니고 ㄹㅇ몸 망가져요 제발 도망가
2년 전
실습 때 뒤집어진 내 피부는 3개월 만에 돌아왔고 실습 끝난 날 밤 아홉시에 기절해서 다음날 저녁 7시에 깸 . 네 22시간 잤ㅇㅓ요. 그리고 밥 먹고 다시 기절해서 다음날 3시에 일어남 . 엄마가 나 죽은줄 알았대요 ^_^
실습 기간 동안은 3시간 자면 많이 자는 거고 진짜 못 자면 50분… 자고 수업함. 주말에도 원에 나가서 수업 준비함 . 주말 없음
우리원은 8;30 출근이었는데 수업준비, 교실 환경구성, 담임선샌님 숙제, 매일 쓰는 에이포 한장의 깜지수준 실습일지 등등으로 7:30분까지는 도착해서 준비함. 퇴근은 제일 빨랐던 게 6시인데 딱 두번..ㅎ
월,수 요일은 3시간 알바가 있는데 여기 갈 땐 유치원에서 바로 콜택시 타기..
택시비 하루 만원 X 15일 정도 이용 …
돈 정신 몸뚱아리 어느 하나 남아나는 게 없었죠..
근데 끝나기 4일 전부터는 실습 끝나는 게 아쉬워서 내가 진짜 미쳤구나 싶었음 ..
우리 힘찬반 잘 지내니ㅠ 선생님은 너네 없었으면 못 버텼다,,

2년 전
정독하면서 읽다가 눈물 날뻔했어요 저는 실습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피를 쏟아봤어요 새벽에 교구만들다 응급실도 가보고.. 정말 고생고생하며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동기중에는 원 건물 외벽 청소에 모래청소까지 한 친구들이 있어서 난 별거 아니었구나 했었어요 그런데도 실습 막주에 교수님이 원에 감사인사하러 오셨을 때 서럽게 눈물이 나더라고요ㅠㅠ 맘고생 몸고생 많은 거 다 안다 하지만 이걸 견뎌야 멋진 교사가 될 수 있다 하시는데 정말 냅다 오열....... 그렇게 힘들게 자격증 따고 교사가 되었는데 끝이 아니더라고요 실습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힘들었던 수업진행을 매일.. 게다가 극성부모에 저녁 늦은 시간에도 울려대는 휴대폰ㅋㅋ 워라벨이라곤 전혀 없는데 적은 월급ㅠㅠ 대학등록금이 아까워서라도 버티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 했어요 프로필 사진 하나도 내 맘대로 설정하지 못하는 일상들이 몇 년 지속되니 너무 지쳐서... 여전히 아이들은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또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생활할 자신이 없네요..
2년 전
현직 유치원쌤들 정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학생쌤들도 힘내세요 원바원이라 좋은 원장님 만나면 오래일하는 동기들도 많더라구요 꼭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2년 전
공립으로 갔는데 오후엔 안들어가서 할만했어요! 물론 수업 준비하느라 다 쓰긴했지ㅏ만 ...
2년 전
저는 보육실습하는데 점심에 밥이 안들어가더라고요...비위때문은 아니고 힘들어서요...입맛이 뚝 떨어져요
2년 전
그래도 원을 잘 만나서 고생은 딱히 안한 것 같아요 선생님분들께 너무 감사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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