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박정희"

 

이 대표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했기 때문이라며 그 후 독재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나를 정치권에 발탁한 것은 그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탄핵에 몰리고 감옥에 가는 것을 보고 새로운 보수 정치를 이끌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https://news.v.daum.net/v/20210716090108026?x_trkm=t

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박정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 주요 일간지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냉각된 한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서로 양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6일 보도된 아사히

news.v.daum.net

[별빛쏟아지는밤]

놀랍지도 않네요..

[행덕행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Dwight Schrute]

이 대표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했기 때문이라며 그 후 독재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본문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생활계획표]

Wow

[푸레엔]

경제발전이라는 명분이면 독재도 인권탄압도 다 인정해 줄 수 있는건가요...ㅎ 이제 뭐 놀랍지도 않네요

[돌나물]

🤮🤬😡

[NCT127 정 우]

...

[홍지수울엄마사위해]

정말 잘못된 발언이라 생각해요. 근데 놀랍지 않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object]

일단 그걸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정치’라고 부를 수나 있나요?

[villanelle]

😤

[아이수쿠리무]

어..와...

[가만히가만히]

세상에

[ㄱㄴㄷㄴ]

와..... 이분은 진짜 일베하실거 같음... . ㅋㅋㅋㅋ

[이상해씻]

독재를 고작 아쉬움이라고 퉁칠 수 있다는 게 재밌네요. 사상이 투명하게 다 보여요~

[우유ㅜㅠ]

그 후 독재자의 길로 들어선게 아니지 않나? 애초에 쿠데타 독재로 시작한거 아니었나

[It was beutiful]

오엠지..

[눈빛코빛별빛]

평생 돈 잘 벌 것 같아요

[ldlstod]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성장 부분은 인정하지만, 독재의 길로 갔다는 점에서 좋게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서로 양보해야한다'라는 부분에서 그래도 전의 보수가 보인 일방적인 친일 성향이 아닌, 주체성 자존감이 보여 좋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인 만큼 과연 박정희 대통령 언급이 적절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레리라링]

이번엔 또 어떤분들 표심 잡고싶은건지 너무 투명해서 웃김ㅋㄱㅋㄱㅋㄱㅋ

[펭하-]

독재자가 다소 아쉬움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거였는지 몰랐네요 존경이라니…와우

[Dkssudgktn]

222

[사람입니다 사람]

독재자 존경한다는 말까지 존중해야 하는지...? 열받네요

[Kakao friends 무지]

참낰ㅋㅋㅋㅋ;

[희망짱]

음..

[lovememor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백호는어흥]

놀랍지도 않다. 근혜 키즈.

[동그란 달]

뭐하세요 진짜….?

[팝캣]

어휴

[love you beauty]

오 여태 별생각없이 정치인 젊은사람 많이 올라와야지~ 하고있었는데 확실하게 차단하겠습니다^

[김상범]

놀랍지 않다,.

[익인555]

솔직히 경제발전도 박정희의 역할이 대단했냐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젊은이들 노동력 갈아가면서 이룬 발전이 박정희의 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댕이]

와우

[호로로로롤ㄹ]

정신차려요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르푸채르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넷]

그냥 그 시기가 전 세계적으로 경제호황 아니었나요?

[됴치]

에휴

[시바 포]

역시 그 당에 박근혜 키즈 출신답다

[마자구래]

2차산업혁명 기반 산업화될때는
누가 대통령을 했어도 그리 경제발전 되는 시기라고 배웠네요

[여이]

그건 잘못 배우신 거 같아요 뭔가를 배울 때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은♡]

그건 명백히 거짓말입니다. 애초에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건설할 때 우리나라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경제자문단들도 하나 같이 기술력도 없고 자금력도 부족한 나라에서 무슨 산업화냐고 경공업 혹은 농경업부터 해서 국민들 먹을 음식부터 마련해야된다는 주장들이 많았었더 시기입니다. 포항제철이든 경부고속도로든 전부 다 안 된다고 할 때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으로 추진한 게 박정희 대통령이었어요.

애초에 아무것도 없던 모래사장에 대일보상금 가지고 만들어진 게 지금의 포항제철이에요. 박태준 초대회장이 그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처음엔 미워했다고 해요. 아무것도 없는 모래밖에 없는 해변에다가 제철소를 만들라고 해서요. 그리고 박태준 회장도 선조들이 일본에 피해받은 돈으로 시작하는 일이니 실패하면 우리 모두 우향우 해서 동해바다에 빠져 죽어야된다고 말했었을 정도로 절박했었고요. 그렇게 우리나라가 발전해 온 겁니다. 이게 우리나라 역사예요. 여기에 절대악 절대선이 어디있을까요.

[전정국의순정]

원래 이런사람이었는데 다들 처음 보시는것처럼 반응하시네

[주은♡]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순위 뽑으라고 하면 어느 곳에서 하든 항상 1~2위를 다투는 게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인데요? 이제 우리 세대는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공적과 과오를 함께 어울러 봐야할 세대 아닌가요? 잘한 건 잘했다고 해주고 못한 건 못했다 평가해야죠. 이준석 대표가 박정희가 독재한 걸로 인권 탄압한 걸로 존경한다고 한 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분명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 속에서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 광양제철 분명히 잘한 건 맞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구요. 우리 세대가 특정 세대처럼 한 쪽을 절대악 혹은 절대선으로 치부해서 비난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윗 세대보다 더 중립적이고 더 객관적이고 더 이성적이여야 합니다. 이런 식의 사고면 아마 30년뒤에도 우리 세대도 지금 윗세대처럼 빨갱이, 토착왜구 소리하면서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겠죠. 우리 세대가 통합의 시대를 열었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절대악과 절대선 프레임을 벗어나야합니다.

[푸레엔]

나라를 발전시켰으니 독재를 절대악이라고 말할 수 없다니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는 절대악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적과 과오를 함께 봐야한다는 의견 동의하지만, 독재에 타당성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투더월드 엥시리]

22

[보노보노보노]

인정합니다

[전원일기]

다소 아쉬움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일기]

국힘은 당 역사 때문에라도 뽑ㄱㅣ가 싫어요 거대정당&제1여당인게 속상할 따름

[I Think I]

그 뭐냐 낫서프라이즈드 짤 쓰고 싶네요

[김선호좋아해]

🤮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와우....

[핫 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투더월드 엥시리]

하..하하

[kuptea]

놀랍지도 않아요~ㅋㅋ

[마시멜로]

와우 ㄴ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