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베를린

20살 대학생이었던 아이함은 시리아의 전쟁으로 인해
고국을 떠나 베를린으로 온 난민임
다행히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아이함은 가장 친한 친구와 자신의 반려견인 제우스를 시리아에 두고 온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갖고 있음

매일 총소리와 폭탄이 떨어지는 이곳에서
아메르 역시 더이상 제우스를 돌봐줄 여건이 안되는 상황

아이함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때에 우연히 제우스를 만났고
그렇게 데려와 2년간 키웠으나

전쟁으로 인해 아이함의 선택지는 딱 하나뿐이었고
그것이 조국을 떠나는 일이었음
그렇게 아이함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제우스를 두고 탈출해야만 했음

한편 제우스와 산책중 헌병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제우스를 자신들에게 팔라며 데려가려했다는 것

얘기를 듣는 아이함 역시 아찔한 상황에 불안하고 마음이 초조해짐

아이함은 인터넷에서 애니멀스 시리아라는 동물단체를 알게됐는데
시리아에 있는 강아지들을 구조해서 유럽으로 데려오는 단체였음

드디어 제우스를 베를린으로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이 생김!

제우스가떠나는 날
제우스를 좋아했던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국경을 넘어야하는 위험천만한 여정이 시작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미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고...

넷플릭스
개와 함께 - 어서 와, 제우스 편
스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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