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날 전원주는 식사 준비 중인 김혜영, 김현영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이에 딱 걸린 밀키트. 전원주는 이어 "편한 것만 사 왔구나"라고 못마땅해 했다. 그러면서 " 주물럭주물럭해서 만들어야지. 전부 양념된 거! 젊은것들이 요즘 다 이 모양이야"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김혜영은 "할 줄은 아는데 시간이 없을까 봐", 김현영은 "맛이 없을까 봐. 시간도 없고. 이게 그래도 대중적인 맛이잖아"라고 변명했다. 그럼에도 전원주는 "어른이 말하는데 말대꾸야! 시끄러 어서 만들어!"라고 또다시 호통을 쳤고, 김혜영과 김현영은 급 깨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518400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