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누짓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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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누짓한건가요??

나는 24살, 새언니는 29살임.. 새언니가 지금 임신 18주 차고, 언니 부모님은 타지역 살아서 새언니가 임신 전 부터 뭐 먹고싶으면 울엄마한테 해달라해서 울집와서 저녁 자주 먹고 그랬음 언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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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욘재]

엥 어딜봐서 시누짓인가요… 전혀 시누짓 아니고 오히려 새언니가 그런것들을 감사함 느끼는것 없이 당연하게 누리는것 같은데요 먼저 기분 안좋은 티를 낸건 새언니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임신했으니 입덧으로 힘든거랑 먹고싶은게 갑자기 생기는거 이해해요 냄새때문에 힘들면 조금 힘들다고 얘기하면 될걸 다른 가족들 눈치보이게 앞에서 젓가락으로 음식 휘적거리고 표정 티내고 그러는건 예의에 어긋나는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