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감독은 “고등학생이라 형들 앞에서 샌님처럼 ‘화~이~팅’할 줄 알았더니 이 녀석이 우렁차게 ‘빠이팅’을 하더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김우진이 그 ‘빠이팅’을 듣고 “얘 도대체 어떤 애예요?”라고 물었다. ••• 공식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가 ‘유망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물었다. 김제덕이 주저없이 답했다. “얘들아, 무조건 빠이팅이야.” 여름이었다. https://sports.v.daum.net/v/2021072510581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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