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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7/26) 게시물이에요

:트위터,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VvSk/220704?svc=cafeapp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이 트윗보고 띠용해서 글 찌게 됐당

교수나 잘나가는 사업가가 아닌 평범한 비혼여성의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고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결혼은 필수라는 분위기가 강해 40대 이후 비혼여성이 어떻게 사는지 들은 바가 없어서 궁금했어
평범한 이야기가 ‘오히려 결혼 안해도 큰 일 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음



나같은 경우는 아는 분이 고양이 키우시면서, 여유롭고 행복하다고 하시더라 자기는 한달 이백 정도 버는데 혼자 사니 나름 저축도 한다고 하셨어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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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결혼 말고 다른 선택을 한 서른 이후의 여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비혼을 택한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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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유무를 떠나서 그냥 갓생사는 분들이네요..
2년 전
그냥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저도 비혼이고 서른 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한 사람들대로 잘 살고 또 안 한 사람들/할 생각 없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대로 모여서 잘 살게 되더라구요. 저는 서른 후의 삶이 훨씬 좋아요. 그 전에는 아직 내 삶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몰라서, 내가 남들이랑 다른 삶을 산다는 것에서 오는 은연 중의 불안함? 나만 홀로 남는 건가 이런 소외감? 그런 것들 때문에 세상에서 좀 동떨어진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마음 맞는 소수지만 단단한 관계의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생겼거든요. 남의 삶에 영향을 받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고 나만의 삶을 쌓아가는 일에 더 익숙해진 것 같아서 왜 나이드는 걸 달갑지 않아했는지 의문이에요. 물론 결혼한 분들이 결혼 후 오는 삶의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혼자 사는 삶도 그 나름의 어려움이 있죠- 저는 친구들한테 내가 카톡방에 이틀 이상 안 나타나면 생사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하거든요🤣 큰 결정을 내릴 때나 기분이 가라앉을 때도 오롯이 혼자 다 짊어지는 건 가끔 힘들기도 해요. 노후에 혼자 살아갈 걱정,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같이 비혼으로 사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냥 우리끼리 가까운 곳에 정착해서 노닥노닥 재밌게 살다 갔음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구요. 생각보다 결혼 안 한 삶 뭐 크게 부족한 거 없고, 그렇다고 늘 자유롭지만도 않아요. 그래서 그냥 정답은 없이 본인이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 살아내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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