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카페 알바생들 겁나 공감할 정우성이 말하는 텀블러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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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의 즐거운게임 세상]

안 바쁘면 별생각 없이 헹궈서 주겠지만 누가 봐도 바빠 죽겠는데 헹궈서 담아달라고 하면 진짜... 손님인데 거절할 수도 없고 적어도 바쁠 땐 헹궈달라고 안 했으면 좋겠어요

[모찌섹시]

저어는 사실 그냥 제가 찝찝해서 물로 한 번 헹구고 드리긴 하는데... 설거지 해달라는 손님 있음 어이없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ㅠㅠ

[이끼이끼]

카페알바시절에,,, 어떤 손님이 헹궈달라고 해서 물로 씻었더니 여긴 세척 안 해주냐고 했던 기억이,,

[Sarsra]

히이..말이 헹구는거지 설거지는 자기가 해야하는건데 알바생한테 세척까지 바라다뇨..ㅠㅠㅠ

[이 훈이]

전에 한 손님이 한번만 헹궈서 달라고해서 뚜껑을 열었더니 안에 쓰레기가 가득 차있더라구요 ㅋㅋ... 사실 바쁘면 고무장갑 낄 여유도 없이 설거지를 해야하는데 쓰레기 끄집어내면서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나왔어요. 그걸 뻔뻔하게 내밀면서 쪽팔리지도 않았던걸까요

[치킨은맛있어]

본인 개인 텀블러는 당연히 본인이 씻고 관리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친절하게 말하면 엄청 바쁘지 않은 이상 해주는데 꼭 세척 맡겨놓은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