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경찰은 지난 4일 A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서 성폭행 혐의없음 처분을 받자, 이를 근거로 A씨는 여배우 K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여배우 K씨에 대해 "2016년부터 4년 간 연인 관계로 만나며 매달 1,000만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까지 해줬는데 2020년 9월 결별하자 교제 당시 나눈 성관계 중 일부가 강압적이었다는 내용으로 허위 고소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와 K씨의 법정 공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A씨는 "여배우 K씨가 자신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본인의 친누나 등에게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고소했고 검찰은 같은 해 12월 29일 K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K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현재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7131706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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