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퀴디치 세계대회가 있는 경기이고 빗자루 성능에 따라 경기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인데도 공인 빗자루가 없어서 다 다른 빗자루를 탐. 수색꾼이 스니치 잡으면 150점 먹고 사실상 끝나는 스포츠라 파수꾼, 몰이꾼 포지션은 심각한 쩌리화. 팬들은 ‘롤링은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임이 분명하다’고 확신하고 있음.
2. 화폐 가치
엄청난 설정 덕후라 지금도 트위터로 뒷설정을 푸는 롤링인데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으로 꼽힘. 사실 이건 수많은 판타지 작품들이 같이 공유하고 있는 문제점.
3. 아시아에 대한 무지함 극중 해리와 열애관계까지 이어지는 레번클로의 학생 초 챙의 이름은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칭 챙 총’과 흡사해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음. 또한 초챙은 극중에서 독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답답한 행동을 많이 해 아시아 독자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음.
또한 동양에 존재하는 유일한 마법학교가 일본에 있다는 설정임. 동아시아 역사에서 오랫동안 패권을 장악해온 중국에는 마법학교가 없는데, 지리적 특성상 중국의 문물을 가장 늦게 받아들인 일본엔 마법학교가 있다는 것이 아시아 독자들에겐 의문점으로 남음.
4. 지나친 기숙사 편애 작중 끊임없이 인종과 출신을 뛰어넘은 화합을 강조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하지만 막상 소설을 읽어보면 그리핀도르만 지나치게 편애하고 슬리데린은 악의 소굴, 레번클로와 후플푸프는 병풍처럼 그리고 있음.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