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익프스레스 등에 따르면 영국 군용기를 탄 마일스 로틀리지(21)는 군용기 내부와 자신의 모습을 영상 촬영했고, 이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나는 이제 두바이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영국군에 감사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가 촬영한 영상 속에선 탈레반을 피해 피난길에 오른 아프간인들이 빽빽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로틀리지는 동영상을 몰래 촬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과시하듯 SNS에 올렸다.
앞서 로틀리지는 여행 목적으로 지난 13일 카불에 도착했다가 탈레반이 카불을 장악하면서 출국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구글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를 검색한 후 카불을 여행지로 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7576
난민도 못 탄 아프간 탈출 비행기서 '셀카' 찍은 英 대학생 [영상]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여행을 갔던 영국 대학생이 17일(현지시간) 영국 군용기를 타고 아프간을 무사히 탈출했으나 그의 행동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 익프스레스 등에 따
n.news.naver.com
기사에 나와있듯이
재미 삼아서
가장 위험한 도시 검색해서
일부러 배낭여행간 미친놈임..ㅋㅋ
"기껏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여겼다"
라고 했다고
무식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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