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현금 매입, 최치훈 의장 시세차익은 11억…같은 아파트에 배우 박민영 등 거주
‘얼굴 천재’로 불리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현금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1997년 3월생으로 올해 만 24세인 차은우 씨가 마련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의 이전 소유자가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이라 연예계뿐만 아니라 재계의 관심도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 층에 한 세대로 구성돼 사생활을 보호받기 좋은 고급주택으로 유명하다. 이 아파트에는 배우 박민영 씨, 신문재 전 교보문고 회장 딸 신혜진 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차은우 씨가 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접수한 건 매매 계약이 체결된 지 두 달 만인 9월 7일로 확인된다. 주택담보대출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차 씨가 49억 원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마련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중략)
빌폴라리스의 전 세대는 올화이트톤의 대리석 자재로 꾸며졌으며, 거실과 침실에서 도시뷰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외관 및 단지 내 조경 관리가 잘 되어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작은 공원’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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