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유엔 행사에서 입은 수트 브랜드

이 수트는
어느 명품 브랜드의 작품이 아닌,

업사이클링 방법으로 옷을 만드는 브랜드의 작품!

이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개회" 주제 중 하나가
환경이기도 했고,
방탄소년단도 연설에서 환경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음

기후변화가 중요한 문제라는 건
다들 공감하시지만
어떤 게 최선의 해결 방법이라 이야기하는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단정 지어 말하기엔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사실 어려운 이야기죠.
하지만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알게 됐던 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공으로 택해 공부하는
학생분들도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미래고,
거기서는 우리들이 채워갈 시간이 더 많으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 맞을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계신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직접 고민하며
길을 찾고 있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상 브랜드도 연설 주제에 맞춰서 준비한
세심함이 돋보이는 의상인 것 같음 👍


(혹시나..저 브랜드 뒷광고 아닙니다...글쓴이는 패알못..)

[승헌쓰 이꼬르 냐야나세여]

아하

[민윤기속눈썹]

수트 너무 예뻤는데 브랜드 의미도 잘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