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총여)가 34년 만에 폐지된다. 27일 경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총여 해산 결정 투표가 진행된 결과, 찬성 2680표(63.45%)가 나와 총여 폐지가 확정됐다. 반대는 1554표(36.55%)가 나왔다. 투표 대상은 총여 정회원인 여학생들이었다. 총 유권자 8378명 중 4224명(50.42%)이 참여해 참여율 과반을 넘겨 1987년 출범한 경희대 총여가 34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739051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