卓, '여비 미지급' 지적에 '공연료 지급'만 강조하더니 그마저 공연 종료 3주 넘도록 미지급 그 사실 알려지자 "'지급 결정'이 완료" 말 바꿔 지난달 조선닷컴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UN 총회와 각종 행사에 참석한 BTS에게 정부가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청와대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방송 등에서 “비용은 이미 지급됐다” “악의적인 오보”라고 주장했다. 사실 조선닷컴 보도 내용은 ‘지난달 20~22일 BTS의 각종 장관·영부인 뉴욕 행사 참석 여비 미지급’에 대한 지적이었음에도, 청와대와 탁 비서관은 이와 별개인 ‘UN 총회장에서 상영할 공연 영상물 제작을 위한 7억원짜리 계약’(제작 기간 9월18~19일)을 근거로 이 같은 주장을 폈다. 하지만 그 발언으로부터 2주, 영상물 제작 완료 시점으로부터는 3주 이상 지난 10월14일, 그 공연 영상물 제작 비용 7억원조차 BTS 측에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해당 공기관장 국회 발언으로 드러났다. “탁 비서관이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해외문화홍보원장, 국감서 “아직 지급 안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에게 “방탄소년단의 UN 일정 관련해서 비용이 지급됐느냐”고 물었다. 박 원장은 “아직 안 됐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9월 30일 청와대 관계자가 지급됐다고 이야기를 했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와 10월 1일자 출연한 방송에서 지급이 이미 완료됐다고 했다”며 “그러면 청와대와 탁 비서관은 알고도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지급됐다고 허위 보고가 된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박 원장은 “그것은 저희들이 잘 모르는 사안”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 의원은 “청와대 1급 비서관이 전 국민을 상대로 방송까지 나와서 거짓말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경악할 만한 그런 일”이라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01511074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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